음...전 서스펜션쪽 안건드린 순정차량인데요~~
예전에 트렁크 오른쪽에 쌀 40KG짜리 싣고 달리다가 왕복 2차선 교차로에서 갑자기 우회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초행길이라서리...)
그러니까 90도 우회전이군요...40KM정도로 달렸던거 같은데 물론 중앙선 넘었구요...ㅡㅡ;
머리를 창문에 박았어요...ㅠㅠ 내려서 보니깐 쌀자루가 트렁크 왼쪽에 붙어있더군요...
그 이후로는 무조건 서행합니다... 스트럿바 있으나마나 50이상은 대단히 위험한듯...
고속주행 가능한 도로에서는 그렇게 심한 곡선주로가 없어서 실험은 못해봤네요~~~

코너링에서 적정 속도는 정의하기가 힘듭니다...^^ 저도 초보운전에서 거의 90도 꺽어지는 교차로에서
속도 안줄이고 돌았다가 휘청~ 했습니다. 이런건 시운전이 최고입니다. 가까운 기아대리점이나
지인의 스포티지를 통해서 운전해보심이 궁금증을 푸는 좋은 열쇠가 될것입니다.
기본적으로 SUV차량이라 차체가 승용보다는 많이 높지요..운전할때 시야가 많이 확보되고
편한점도 많지만... 코너링시 약간의 약점이.....^^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서스다운...차체를 조금 낯추고 타이어 인치업및 광폭.으로 바꾸면
코너링시 타이어가 닿는 면적이 많아 안정적이긴 하지만 승차감과 연비에서 손해를 봅니다.
한가지 ..... 무리한 주행을 하지 않는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확실합니다.
스포티지 타면 탈수록 정이 가는 차입니다... 저도 이제 갓 800키로 주행한
초보스포넷회원입니다..

코너링시에는 무조건 서행이 쵝오죠~ ^^ 안전운전이 쵝오~

써스가 딱딱한편은 아니라 코너링시 쏠림이 좀 있긴합니다...
현대-기아차가 써스가 좀 물렁한편인건 아시죠??^^
서행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