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상태의 차량입니다.
우천이 아닌 평상시 주행할 때는 아무 문제 없는데,
비오는 날 주행하면 밧데리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들어오는 것도 점멸식으로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합니다.

발생하면 몇 번 그러다 말길래...
그냥 무시하고 타고 다니는데... 별 문제 없을까요?

차라리 계속 켜져있으면 밧데리를 교체하든지, 알터네이터를 교체하든지 하겠는데...
조금 지나면 경고등이 꺼져버리고...
(여러번 점멸을 반복한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금방 사라짐)
참고로, 이런 증상이 생긴지 약 6개월 정도 됬고,
비가 온다고 해서 매번 들어오는 것도 아닙니다.

어제도 비오는 퇴근길에 딱 한 번...흐릿하게 약 10초정도 켜졌다가 꺼지고는...
그 걸로 끝입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그래서 비오는 날 장거리 뛰기가 겁납니다...시동 꺼질까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