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같은경우 옆에서 아무리 추천해도 자기가 만족해야 좋은오일입니다,
직접 써보시고 느껴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 역시 블루아이님 말대로 동감

규격만 보면 좋지 않습니다.
느낌만 가지고 본다면 아x 에볼루션 추천합니다.
라xx 같은 경우 제가 추천을 많이 했지만 싫다는 사람도 꽤 많았죠.
이유는 가볍지만 정숙성이 모자란..
아집은 추천하고 싫다는 사람 아직까지 한명도 없었습니다. 정숙성과 가속성에 한 몫합니다.
가격만 좀 비싸다는 것 빼고는 아주 만족스러웠던 오일입니다. 작년부터 금년 1월까지 제가 썼는데
감동의 물결이 좔좔 흐른다고나 할까... ^^
라xx 같은 가속력에 정숙성 까지 얹은.. 20%가 완전 고속주행이시면
만족하시겠네요. ^^

차에 맞는 규격을 찾아 넣어보시고 그 중에 자신의 느낌에 맞는 오일을 택하세요. ^^
위의 오일은 acea규격과 api 규격 모두 스포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쓰시려면 교환을 빨리 해주셔야 합니다.

아집에볼루션..가격이~헐...ㅋ
혹시 싼타와 다르게 스포에는 또 다른 느낌이 날지 궁금하네요~~
함 글루 가볼까나..

현재 저 4500원 국산오일씁니다. ^^ 좋은 오일이라고 돈 안아끼고 많이 써보다가 내려왔는데 만족합니다. ^^
지금까지 오일값 들인 것 조금 아깝다는.. ^^

아랄 431 트로닉 같은 경우엔 스펙이 맞질 않습니다만. 사실 합성유에서 스펙은 그닥 의미는 없습니다. 그리고 아랄이 조용하기는 한데 토크빨이 제대로 살지 않아서 디젤에는 그닥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본인이 선택하셔야지요.
저 요즘 디비놀 사용하는데 추천합니다....5w40이나 0w40이 티지에 잘 맞습니다. 정숙성은 희안하게도 0w가 치고나가는 리스폰스느느 5w가 더 좋다고 합니다. 전 5w 사용중이고요.
전에 아랄 하이트로닉 써다가 리스폰스가 불만이었는데 디비놀로 바꾼후에는 비교적 만족하며 타고 다닙니다....

대략 오일업소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디젤에서 정숙성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쓰신다면 아집 에볼루션이나 모튤 300V계열 그리고 와코스등의 레이싱 오일들은 사용을 안하시는게 좋다는 것입니다. 오일이 무조건 조용하고 차를 잘 나가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레이싱계의 오일은 특이하게도 엔진의 소리를 더 잘들리게 해서 차의 상태를 드라이버가 더 잘알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오일도 그 특성이 정말 다양합니다. 유명한 오일업소에 온라인이나 바쁘지 않을만한 오전시간대에 전화로 한번 문의해보세요. 잘 얘기해줍니다.

꼭 밝혀야 할 사항이 총 주행거리 주행스타일 하루 사용거리. 뭐 이런 운전스타일을 상세히 밝히는게 도움이 됩니다....

머린님의 말씀도 맞는 말씀이지요.

저같은 경우 오일의 종류는 강요하지 않으나 스펙만큼은 꼭 지키라고 말합니다.
장치의 내구성에 있어서 규격을 맞춰주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gr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cf 등급의 오일을 사용할 경우
egr을 가지고 있는 스포티지가무리한 운전을 했을 경우 당연 장치의 이상에 영향을 줍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등급을 보는 것이 좋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규격을 맞추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지만 사실 운전자들의 느낌만으로
오일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틈에서 희안하게도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

egr 때문에 ci-4 등급을 권장하고 dpf 때문에 c3 등급을 권장합니다.
제가 답글을 이렇게 달면서도 답답한 건 이 두 등급을 함께 만족하여 표기하는 제품이
별로 없다는 거.. ^^;;

스포티지의 crdi 모델은 오일을 구하기 참 좋은데 vgt 모델은 어렵습니다.^^
규격에 어느정도 부합되면서 운전스타일이나 경향에 따라 오일의 종류를 구하는 방법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랄 쪽이라면 유로4 규격에 맞췄기 때문에

트로x 229.31 5w30 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