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입할 차량은 12월 생산 TLX최고급형입니다.

먼저 여러군데 전화를 돌려서 특판차량을 알아보고 대충 할인금액과 내용을 알고 근처 기아 대리점에 갔습니다.
특판차량이라는게 거의 한정적이라 11월 차량은 재고가 없고, 12월 차량도 제가 사는 근처에 2대정도가 있는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알고 있는 12월 특판차량의 경우 할인이
12월 - 100만원,  전시차 - 10만원, 현대카드 -30만원, OBD 미대응 차량 -50만원 입니다.
사실 OBD 미대응 50만원은 인터넷 상으로 알아볼때는 몰랐는데 전화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알았습니다.
(OBD미대응 차량은 12월 7일 이전에 생산된 차량이 포함)

근데 근처 대리점을 방문하여 12월 특판차량으로 알아봐달라하고 했습니다.
견적서를 보니 할인금액이 150만원으로 되었있더군요.
이 영맨역시 제가 구입할 차량은 근처에 2대 밖에 없고 있는 곳도 제가 알고 있는 곳과 같더군요.
할인금액에 대해 설명을 하더군요. 12월 100에 카드 30에 자기 수당에서 20만원을 합해 150 이라 말하더군요.
(이때 차 판매시 수당표를 보여주면서 23만원 정도 수당이 나온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오기전에 대충 알아보고왔다. 견적서의 차량이 OBD 미대응 차량이 아니냐, 그리고 전시차 할인은 어떻게 되느냐 하니 조금 당황스러워 하면서 좀더 확인해보고 대답을 준다면서 자리를 뜨더군요.

그리고 얼마뒤 그 지역에 있는 차량은 벌써 예약이 다 되어있는 상태고 OBD미대응 차량의 경우 서울지역에 몇대 있다라고 말을 하더군요.(분명 최초에 알아본 차량은 제가 알고 있는 지역의 차량이었을 텐데, 그럼 견적을 뽑을때 무슨 차를 보고 뽑았는지 의문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서울 차량을 구입하면 탁송료가 15만원 정도 추가 된다고 하더군요. (원래 탁송료가 15.900 부산입니다)
그래도 35만원을 할인받는데 구입을 권유하더군요.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데, 인근에서 OBD 미대응 차량이 한 대 있다고 말을 하더군요. 계약이 다 되어있었는데 계약 취소가 되었고 지금 일단 계약을 하자고 말을 하길래 집사람(차 산다고 며칠동안 상당히 지친상태)과 잠깐 상의를 하고 최종 할인금액이 210에 3M썬팅(이것도 3M으로 해달라니 인상이 변하더군요.) 에 계약금 10만원 걸고 왔습니다.

근데 이차는 광주에서 오지 않고 다른곳(지명은 기억이 안남)에서 왔다면서 탁송료4만원이 추가된다고 했어 알았다고 하고 왔습니다.

결국 영맨의 서비스는 현금할인 20에 썬팅(이것도 3M으로 해줄지 의문)입니다.

집에 왔어 곰곰히 생각해 보니 짜증이 나더군요.

이 영맨에게 구입을 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