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예비스포
- 조회 수 1301
- 2007.01.25. 16:10
제가 지난 연말 가솔린 차량을 찾고 있었는데, 당시 재고가 없어 구하지 못했습니다. 1월초에 그전에 쏘렌토를 구입했던 분에게 연락이 왔더군요. 찾던 차량이 있다고, 색상과 사양은 원하던것이 아니었지만 가솔린차량이고 전국에 1대밖에 없다길래 진행하자고 했습니다. 차량은 전시차량으로 뽑았던 것이지만 전시는 안되고 주차장에 세워놓은 것이라더군요.
처음 거래도 아니고 해서 거래조건은 원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기본할인조건+현금DC+양방향 시동경보기+썬팅 이죠, 가죽시트는 어렵다고 해서 제가 부담하는것으로 하고 진행했습니다. 일단 서비스 받는것에 대해선 A급으로 해달라고 했고, 처음거래가 아니기에 제 취향을 아시지 않느냐고 하면서 좋게 진행됬습니다. 시트는 기아납품업체가 있는데 덕평에 있다더군요. 모든것을 믿고 맡겨 놨습니다.
결재일이 되서 확인을 했습니다. 어디껄루 했냐고 했더니, 어디 메이커가 따로 있나요? 하고 질문을 하데요. 이상하다 싶어 하나씩 짚어봤는데, 시동경보기를 후방경보기로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일반 썬팅만 해놓고, 가죽시트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후방경보기는 가솔린 레저,TLX 딱 두 종인데, 모두 기본 옵션으로 달려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아니 그건 기본옵션으로 있는건데요. 그거 다는데서 얘기 안합니까? 했더니, 맡겨 놨지 거기 지키고 있을수도 없고 해서 몰랐답니다. 결재일에 내일 차 가져다 준다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했더니, 양방향시동경보기를 할려면 저에게 10만원을 부담하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믿음에 금이가기 시작했습니다. 고민을 좀 해보자고 했고, 다음날 결재 종료일이라해서 취소나 다른분에게 넘길수 있나요? 하고 문자를 띄웠습니다. 바로 취소하시죠 하는 답변이 오더군요.
사실 거의 결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제안이나 달리 한번더 설득했다면 넘어갔을겁니다만, 이 대목에서 그래 그럼 취소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취소쪽으로 급물살을 탓습니다. 이후 날라오는 얘기들은 해약서류에 도장을 찍고 인감을 달라더군요. 제가 계약서를 쓴것도 아니고 계약금을 낸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시트값 30만원은 주셔야죠 하더군요. 점점 날라오는 문자에 꼭지가 돌고 바쁜일이 하루종일 걸려 있는데, 머리속은 온통 어수선해 졌습니다.
시트 보증서와 시트를 내가 받아야지 돈을 주겠다고 했더니, 뜯어서 주겠답니다. 그리고 보증서를 주지 않는다기에 시트 업체 연락처를 알려 달라고 했더니 20분만에야 전화번호 찍어 줍니다. 덕평도 아니고 가좌동이라네요. 이 얘기도 처음듣는 얘기고 덕평이라서 기름값 많이나오고 남는게 없다고 하드만... 쩝,
또 중고차가 있는데, 인수조건으로 진행을 했죠. 온라인에서 300만원이상 거래가 되고 있고 최하 250은 받을꺼다 했지만 190을 불렀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얘기하고 했드만 200이상은 안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초기에 대강 언급한 내용이고, 뭐 남는거라도 있어야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죠. 나중에는 소개만 시켜준거지 땡전한푼 받는건 없다고 합니다.
이후 취소하는 과정에서 날라온 문자에 해약서류 빨리 안주면 과태료 물어야 한다고 하고, 그래 해약서류 2만2천원주고 퀵으로 보냈습니다.그리고 제일 황당한 것은 저한테 용품을 강요했다고 하네요. 본인이 선선히 해주겠다고 하고, 잘못들었다고 하는 말은 어디 자취를 감추고...참 적반하장도 유분수지란 생각이 듭니다.... 이거 어딘지 밝혀야 할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처음 거래도 아니고 해서 거래조건은 원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기본할인조건+현금DC+양방향 시동경보기+썬팅 이죠, 가죽시트는 어렵다고 해서 제가 부담하는것으로 하고 진행했습니다. 일단 서비스 받는것에 대해선 A급으로 해달라고 했고, 처음거래가 아니기에 제 취향을 아시지 않느냐고 하면서 좋게 진행됬습니다. 시트는 기아납품업체가 있는데 덕평에 있다더군요. 모든것을 믿고 맡겨 놨습니다.
결재일이 되서 확인을 했습니다. 어디껄루 했냐고 했더니, 어디 메이커가 따로 있나요? 하고 질문을 하데요. 이상하다 싶어 하나씩 짚어봤는데, 시동경보기를 후방경보기로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일반 썬팅만 해놓고, 가죽시트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후방경보기는 가솔린 레저,TLX 딱 두 종인데, 모두 기본 옵션으로 달려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아니 그건 기본옵션으로 있는건데요. 그거 다는데서 얘기 안합니까? 했더니, 맡겨 놨지 거기 지키고 있을수도 없고 해서 몰랐답니다. 결재일에 내일 차 가져다 준다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했더니, 양방향시동경보기를 할려면 저에게 10만원을 부담하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믿음에 금이가기 시작했습니다. 고민을 좀 해보자고 했고, 다음날 결재 종료일이라해서 취소나 다른분에게 넘길수 있나요? 하고 문자를 띄웠습니다. 바로 취소하시죠 하는 답변이 오더군요.
사실 거의 결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제안이나 달리 한번더 설득했다면 넘어갔을겁니다만, 이 대목에서 그래 그럼 취소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취소쪽으로 급물살을 탓습니다. 이후 날라오는 얘기들은 해약서류에 도장을 찍고 인감을 달라더군요. 제가 계약서를 쓴것도 아니고 계약금을 낸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시트값 30만원은 주셔야죠 하더군요. 점점 날라오는 문자에 꼭지가 돌고 바쁜일이 하루종일 걸려 있는데, 머리속은 온통 어수선해 졌습니다.
시트 보증서와 시트를 내가 받아야지 돈을 주겠다고 했더니, 뜯어서 주겠답니다. 그리고 보증서를 주지 않는다기에 시트 업체 연락처를 알려 달라고 했더니 20분만에야 전화번호 찍어 줍니다. 덕평도 아니고 가좌동이라네요. 이 얘기도 처음듣는 얘기고 덕평이라서 기름값 많이나오고 남는게 없다고 하드만... 쩝,
또 중고차가 있는데, 인수조건으로 진행을 했죠. 온라인에서 300만원이상 거래가 되고 있고 최하 250은 받을꺼다 했지만 190을 불렀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얘기하고 했드만 200이상은 안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초기에 대강 언급한 내용이고, 뭐 남는거라도 있어야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죠. 나중에는 소개만 시켜준거지 땡전한푼 받는건 없다고 합니다.
이후 취소하는 과정에서 날라온 문자에 해약서류 빨리 안주면 과태료 물어야 한다고 하고, 그래 해약서류 2만2천원주고 퀵으로 보냈습니다.그리고 제일 황당한 것은 저한테 용품을 강요했다고 하네요. 본인이 선선히 해주겠다고 하고, 잘못들었다고 하는 말은 어디 자취를 감추고...참 적반하장도 유분수지란 생각이 듭니다.... 이거 어딘지 밝혀야 할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댓글
6
[서경]Hammer
[경]불타는새가슴
[서경]블루아이
[충]과일장수
[서경]알라딘
[경상]스마싱
16:35
2007.01.25.
2007.01.25.
16:44
2007.01.25.
2007.01.25.
17:29
2007.01.25.
2007.01.25.
21:40
2007.01.25.
2007.01.25.
영맨 잘만나야한다에 100표...
저도 오죽했으면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고 취소했겠습니까...
계약전과 계약후 완전히 말바꾸는데... 어느정도면 넘어가려고 햇는데 질리더라구요.
저도 오죽했으면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고 취소했겠습니까...
계약전과 계약후 완전히 말바꾸는데... 어느정도면 넘어가려고 햇는데 질리더라구요.
22:11
2007.01.25.
2007.01.25.
퀵은 아니 보네도 될터...
계약다 해도 영맨 바꾸어도 됩니다.
현대는 1달안에 못한다는 조건이 있는걸로..
짱나시면 기어차홈에 함 올리세요.
영맨 전화오면 마구 혼내 주세요.
욕은 제가 잘하는데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화팅.
계약다 해도 영맨 바꾸어도 됩니다.
현대는 1달안에 못한다는 조건이 있는걸로..
짱나시면 기어차홈에 함 올리세요.
영맨 전화오면 마구 혼내 주세요.
욕은 제가 잘하는데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화팅.
14:58
2007.01.26.
2007.01.26.
영맨도 진짜 잘 만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