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계기판 LED DIY를 잘 진행하다 마지막 작업(바늘 끼우기)만 남기고 여유 만만 ~~~
영점 잘 맞추려고 바늘을 살짝 끼우고 키를 온 ~~
영점 잘못 잡아 영점 위치에 바늘 살짝 다시 끼우고 다시 키 오프 시키고 키온~~
으악`~~~~ 이 순간 온도게이지 바늘이 휙하고 돌더니~~
퉁!!!! 튀어나오면서 핸들과 계기판 틀 사이 홈으로 또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록.............
갑자기 적막이 흐르고 ~~~
정신 차리고 페달 있는곳을 보았으나 바늘이 보이질 않고~~
갑자기 하늘이 노랗게 변하면서~~~
머리를 페달 있는데로 쑤셔 넣고 (말 그대로 쳐박고) 아무리 찾아 봐도 보이질 않고 ~~~~ ㅜ.ㅜ
아무리 구석 구석 뒤져도 어디로 갔는지 이눔의 바늘이 숨어 버렸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를 어쩌면 좋습니까?? 저 좀 살려주십시요.
이런 기가 막히는 상황이 벌어질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스포넷 여러분 어디서 바늘만 구할데 없을까요???
않그러면 12만원이나 하는 계기판을 사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게 됩니다.

가지나 없는 살림에 자동차세도 내야 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