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뭐가 먼지 모르고 티지 타고 있습니당
첨엔 길들인답시고 천천히 반동 오기를 기다려서 출발했으나
요즘엔 성질 나오는지 ;; 엑셀을 살짝 밟으면서 튕겨나갑니당 ^^;; 잘하는 것인지 ;;
슬쩍 밟으면서 출발하는 느낌으로는 휘발유보다 출발이 괜찮다 싶은 생각도 드는데
왠지 운전습관 잘못 들이는거 아닌가 의심도 되고 그럿습니당 ;;; 좋은 의견 저도 같이 기다려보겠습니다 ^^

효과를 나름 본다고 하시더군요 ..

휘발유차와 비교하심 좀난감한네요..
소음외 주행성능은 별반 차이 없다고 느껴지는데요. 일단 비교대상은 에쿠스입니다.(미리 아주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에쿠스 이거 좋은차죠 티지에 비해 부드럽구 조용하구.묵직하면서도 가벼운 핸들링.. 등등
일단 돈차이가 느껴지는 대목이죠
여기서, 만약 티지에 소음이 없다면 하는 가정으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아주 주관적이죠)
초기 스타트 에쿠스에 비해 절대로 궁뜨는 느낌없습니다.
다만 엑셀링할때 조금 뻑뻑한 느낌과 감응이 느리다는 것.
이건 디젤의 고유의 특성이기게 이걸 타개하는 것은 어렵다 느껴집니다. 엔진 특성상 출력위주가 아닌 토크빨이 강하
기 때문이죠.. 기어비도 그렇게 설계되어 있구.
중고속: 가속력의 차이가 있겠지만 vgt의 경우 저속및 중속의 스트레스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최고속도야 출력이 딸리니
어쩔수 없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휘발유차와 스포를 비교하시면서 아쉬워합니다. 그 대안으로 ecu튜닝, 드림휴즈..... 여기에 상술까지 더해서져,시중에는 많은 제품들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각각 나름 효과가 있겠지만 모두 객관적인 검증없이 주관적인 효과를 강조합니다.누가나와서 효과있다고 하면 여기저기에서 효과있다고.... 가끔 보여주는 데이터는 구식차량에의 성능검사서 자세히 보면 공인 연비 및 출력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그냥 정비만 잘해도 나오는 성능검사서인거죠.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나름 효과를 보는 것처럼 보이기에
디젤차 아무리 튜닝를 해도 디젤의 특징를 없앨수 없습니다. 휘발유차도 마찬가지고요.
디젤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경유값이 휘발유보다 싸고, 연비가 좋기 때문에 스포를 구입했습니다. 여기에 디자인도 한몫 했습니다만..ㅋㅋ
회원님께서 하시려는 튜닝은 제가 보기에 이런한 장점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과도한 튜닝은 연비와 직결됩니다. 객관적인 도로여건과 운전습관이 연비의 90%라면 튜닝이 나머지 10%를 까먹는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주관적인 효과와 가감할 수도 있겠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튜닝보다는 다음 차를 더 좋은 차로 선택하시는것이 옳바른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포티지 가격대비 성능비가 우수한 차임은 틀림없습니다만 최고의 차는 아닙니다. 가끔 자기 최면에 걸려 스포가 최고의
차인양 생각하시는 회원님도 계시지만.. 여기 벤츠 살 여유로 스포 산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순정이 좋다..라는 말을 하기위해 너무 많은 글을 쓴것 같습니다. 외부 드레스업이야,자기 취향입니다.많은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그외 성능튜닝은 차량 자체 발란스을 무너뜨림으로서 치명적인 고장과 사고를 유발할수 있슴을 숙지하시기 바람니다.

전 고수가 아닙니다. 그러니 참고만 하시고 안전운행하세요.

저두 승용차 타다가 처음 티지 타쓸때는 스타트가 좀 느리다...시퍼써여...
승용차는 훅~밟으믄 튀어나가는데...첨에는 좀 답답하기두 하구...
하지만 지금은 나름 적응되어서 잘 타구 이씀다...
스타트는 조금 느릴수 이찌만...일단 탄력받구 나믄 승용보다 힘 좋잖아여~~^^*

ㅋㅋ 마자요..
전 스틱인데 1단은 상당히 답답 합니다.
꼴찌입니다.
고러나 2단 부턴 속도가 넘 나서 악셀을 뗍니다.

1단에서는 절대 휘발유를 못따라 갑니다.

티지 20일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