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12월25일 차 사고났다고 올렸었는데여...

http://www.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qna&page=1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482

27일 회사앞 강남정비센터가니 견적이 97만원나오더군요...
그래서 가해자 남편을 불러서 97만원나왔으니, 신차고 뭐고 어쩌고 해서 최종적으로 120만원에 합의를 봤습니다.
물론, 합의 후 민형사상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않겠다고 서로 합의서도 쓰고.....

그리고나서, 제가 고심끝에....범퍼 교체는 하지 않고 마음 아프지만...덴트처리해서 타고 다니기로(어차피 차는 소모품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최종 견적을 68만원으로 수리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쉬고 있는데 30일날 생뚱맞게 그 남편이란 작작가 견적서를 팩스로 보내라구 합니다...

어차피 전 합의서 작성하고, 제가 그럴 의무가 없다고 생각해서 무시했습니다....

오늘 전화가 왔는데, 회의중이라서 안받았습니다...
그랬더니 한참 후 문자가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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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정말로 인생
그렇게 살면 안
돼 오늘하루 더
시간드릴께 잘생
가하시길 그래도
반성

할 기미가 안보이
면 난 내방식데로
처리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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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어이가 없더군요...세상에 살다살다 이런 예의 없는 인간은 첨봤습니다...

그래서 회사 보상팀에 물어봤습니다...(xx화재근무라..)
다들 기가차서 웃끼만 하더군요......

막말로 제가 돈 받아서 안고치고 걍 타고 다녀도 그만아닌가여????

그리고 서로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않겠다고 합의서도 작성해 놓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스포넷 회원들에게 자문을 구해봅니다...

참,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