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처음 배우실때 잘못 배우신거 같네요.
경유차든 휘발유차든지를 막론하고, 오토차량이 신호때 중립에 기어를 놓는건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중립에다가뒀다가 D로 바꾼다음에 바로 출발하시면 미션에 무리가 갈수 있습니다.

호곡....ㅡ,.ㅡ 저두 그러는뎅.....바꿔야겠네요...^^;;;;;

미션은 기어이빨(일명 옥수수)과 이빨이 만나서 돌아가며 차량이 나가게하는건데 중립(n)모드와 주행(d)모드를 자주 바꾼다는건 그만큼 이빨과 이빨이 자주 붙이히는 겁니다. 사람이빨도 자주 쓰면 그만큼 망가지듯이 자동차도 똑같은 겁니다. baloo님 말씀처럼 중립서 d로 바꾼다음에 바로 출발한다는건 기어이빨이 제대로 들어맞기전에 움직일가능성이 있으므로( 결국엔 옥수수 덜어지는 소리듣게 됩니다.ㅡㅡ;;후덜덜) 그만큼 미션에 무리가 갑니다. d로 바꾼 후 1초정도 뒤에 출발하심이....ㅎㅎㅎㅎ 항상 안전운행 하세요.

N에서 D로 바꾼 다음 약 2초의 시간텀을 주고 가는게 좋다고 들었구요
http://www.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free_bbs&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3969

잠시 정차시 속 편하게 D에 놓구 브레크 밟고 있다가 출발하는게 편하던데요...

바로 출발만 하지 않으면 괜찮지만...
그래도 자주 부데끼면;;;
5분이상만 아니면 드라이브모드로 브레이킹 하세요~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가 있어 보이는데 D에놓고 브레이크밟고 있자니 토크컨버터 및 유압에 무리가 가고 N에놓고 있다가 D로놓자니 미션에 무리가 갈것이고...글고 5분 기준도 썩.......ㅎㅎ 참고로 저는 D로 놓고 브레이킹합니다~~편하실대로.....ㅎ

Baloo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약간의 오일소모가 더 있어도 미션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D에 두시는것이 좋답니다 ^^

그냥 쉽게 설명한건데...어려워지는군요^^;;;
그렇다면 조금 전문적인 지식을 붙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미션은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수동미션에서 처럼..클러치로 인해서 디스크 삼발이가 붙었다가 떨어졌다가 하는게 아닙랍니다.
엔진의 힘을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토크컨버터는 항상 물려있습니다.
혹자는 디스크 삼발이처럼 토크컨버터가 그런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고로 시동을 걸면 토크컨버터는 항상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스포티지는 토크컨버터에 오일펌프가 불터있으므로 P에서 예열을 해도 괜찮다는 말씀은 미리 드린바가 있습니다.

드라이브 모드시의 브레이킹 정차 :
유압과 TCU에 의한 제의로 기어가 물려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 상태입니다.
다만 그 회전 압력이 낮고 ECU에서 오는 전기적 신호가 없으므로 소위 슬립을 하면서 돌아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알피엠이 높아지면 TCU와 트랜스 액슬 밸브의 작동으로 트랜스 액슬 클러치가 더 견고하게 결합하고 기어를 구동을 시키는 것입니다.

뉴트럴모드에서의 브레이킹 정차 : 벨브에 의한 유압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즉 트랜스액슬클러치가 해제된 상태이지요.
여기서 다시 드라이브모드로 진입할려면 벨브에 의한 유압이 발생하고 클러치를 이동시키게 됩니다.
완전히 진입하기까지는 1-2초 정도 걸립니다.

P모드에서의 브레이킹 정차 : 이건 트랜스액슬 클러치가 완전 해제되고 걸쇠가 잠그게 됩니다.
여기서 견인을 해 버리면..변속기 망가집니다.

자 그럼..여기서 대충 결론이 나오지요?
잦은 시내주행에서는 빈번한 정차출발로 인하여 발에 무리가 가고 힘들지만..
드라이브 모드에서의 브레이킹이 유리합니다.
장거리를 다니시면서 여기저기 정차를 하실때는 시동꺼긴 애매하고 비교적 시동온 상태로 유지하고 싶을때 뉴트럴 모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게 적당한 한계점이 5분정도 됩니다.

물론 주차를 하실땐 P모드를 사용하셔야겠지요^^

그럼 대충 이해가 되셨는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의견이 아니라 사실이랍니다;;;;;

사실이죠.....ㅎ^^

좀 빠지는 이야기지만...
P모드에서 예열을 해도 오일순환에 전혀 무리가 없다는 것인지요?

전 평지에서 N에다가 놓구 사이드 잠그고 내렸다가...다음날 아침에 원격 시동으로 시동걸고 5분 정도되서 나갑니다.

저는 신호가 바로 앞에서 바뀔경우.. N으로 바꾸고 사이드 체우고 볼일?보고^^
그 외에는... 왠만해선 D에놓고~ 기달려요~
신호가 갑자기 바껴버리면... 사이드 풀고... D로 바꾸고 .. 1~2초 기다리다 출발하기가 넘 빡세서요 ㅋ

그리구 예열두.... 예전에 글들보고 P에서 N으로 바꿔서 해왔더니... 이제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쾌속질주님과 같네요 ㅎ

P에서 예열해도 되는 군요...전 항상 N으로 바꾸고 했는데...뭐가 좋은지 잘은 모르겠네요.
일단 자주 안바꾸는 것이 좋을꺼 같네요.

그냥 놓지 말고 계속 D로 하는게 편할거 같아요..너무 어렵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