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2시에 이천 근처 공장에서 저희집으로 차 출고 도착완료 되고
연맨도 서울서 울산 저희집으로 오기로 했었는데
오늘아침 전화와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차가 출발치 못했고
출고 알바하는 사람도 없어
26일 화요일에 차가 내려 간다고 하는군요.
휴일전이라 내려오기 싫은건지
제가 오늘 이천으로 올라 갈려고 하다가 참았습니다.
비행기도 없고 물론 기차도 없네요..버스는좀
오늘 차 온다고 잠도 설치고..기대를 많이했는디 이렇수가...
영맨도참 ..차분히도 말하던군요.
차를 받아야 하니 화는 내지 않았는데
이로인해 와이프에게도 핀잔을 많이 받고 1학년 여자 아이와 이천갈려고 했다가
가지 않는다고하니 애기도 울고..참...
열받는 하루였습니다.
이 영맨이 동승석에어백을 빼먹고 ....이도  
차 온다는 하루전에 입금이 오후 4시라고 하면서 3시30분 정도에 얘기를 하는 겁니다.
짱나서 영맨보고 와이프에게 전화도 하라고 했는데
역정을 엄청 들었습니다.
tlx최고급에 2륜스틱 흰색 뭘이런 특이 사양으로 12월6일 계약했는데 이러네요.
으악 활인은 엄청 받았습니다.
어제만 추가로 15만 또 30만 이렇게 해주던걸요.
있잔요 기본 백만...엠카드30만 이거외 또 물품찬조 왕창..ㅋㅋ..

그래도 이유야 어찌되었든 납품일을 일방적으로 미루니 와짜증 나네요.
26일 회사로 차따로 염맨따로 오면
계산알꺼 다하고 다 받고 ...엄청 호통을 쳐야 겠습니다..

영맨이 혹 내려오지 않는건 아니겠지요.
최소한 확인 싸인은 받아가야 겠지요.

배달하시는분 와서 저보고 인수증 확인 하라면 우짜지요?
영맨이 먼저와서 차인수를 먼저하고 전 영맨에게 차를 받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아니 모두잊고 잘랍니다.

안운 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