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200키로 넘은 신차입니다. 첨으로 고속도로 탔는데요..

100~120 정도 밟으면서 왔는데.. 트립이 55키로인가 이하가 되니까 갈수있는거리가  " - - - - - "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설마 시동은 안꺼지겠지라고 마음 졸이며 주유소에 들어섰는데.. 아까 트립55키로에서 대략 15키로이상 더 온거같더구요

암튼 거의 기름통 비워진상태로 가득 주유하니..

이거 원 6만6천원이나 들어가더라고요.. 살짝 더 들어갈수도 있는데 66,000원에서 맞췄습니다.

정확히 57.946리터 들어갔는데..

이거 주유소가 용량 속이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거의 기름통 다 비우고 왔다지만.. 58리터짜리 기름통인데 진짜

58리터 가까이가 들어가다니..??

실제로 한 52~3리터 넣어주는거 아닌지 기분이 좀 찝찝했습니다. ㅎㅎ

만땅 넣었을때 주유기 58리터 넘어가보신분 있나요??

참고로 고속도로를 달려서 그런지 만땅 넣으니 731키로 찍히네요. (오토/2발/1200키로 뛴 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