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굴린지 딱 일주일 되는 날입니다

아침 출근길이 많이 쌀쌀해져서  히터 틀고 왔는데

좀 오다보니 뭔가 냄새가 나서 히터를 일단 껐지요.

혹시 아직도 미쳐 떼지 못한 비닐이 있나 싶어서요

비닐에 더운 공기가 닿아서 태우는 냄새인거 같아서 말이죠

일단 히터를 끄니 냄새도 사라졌습니다.

주차후 일반 승용차를 생각하며, 흡입구 및 배기구 주변을 더듬거렸는데

안에 기계장치들이 노출되어 있는거에요;;;하긴 들여다봐야 노출이 되는거죠 ;;

승용차만 놓고 보면 안에 계기판부터 발 닿는데까지 다 마감이 되어 있잖아요

스포티지는 완전 마감이 아닌가요? 이게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

만들다 만 차인가 싶기도 하고 ㄷㄷㄷㄷ;;;;

다른 회원 님들 차들도 액셀, 브레이크 있는 부분 앞으로 손 넣어 휘저으면 기계들 만져지나용?

조주석도 보니 마찬가지로 어느부분까지만 마감이 되어 있고, 안쪽으로 손이 들어가던데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