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6,000에서 엔진오일을 갈았습니다.

스피드메이트에서 갈았구여....  지크 엑스큐로 갈았습니다.
근데 잠깐 나가보니 RV라고 쓰여있는 통이 앞에 놓여있더라구여. 이상하다 생각하고 다가가는데..
갑자기 뒤에있는 정비사가 작업하고 있는 정비사 한테 지크 엑스큐로 갈랬더니 왜 그걸 갔다놓았냐구 하는거에요.
찜찜해서 가는걸 직접 확인하고 서있으려는데.. 사무실에서 계산 도와준다고 들어오라길래...
그러는 사이에 다 갈았다고 정비사가 말하더군요. 눈으로 확인을 못했습니다. ㅠㅠ
하도 각박한 세상이라...  믿어야 하는데.. 왜이리 의심이 가는지..
혹시 스피드 메이트에서 제휴카드로 할인받아 지크 엑스큐 가격 얼마 내셨는지요?
제휴카드 없이 정상으로 하신분들은 얼마를 지불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엔진오일 무엇으로 갈았는지.. 확인할방법은 없겠져???  ㅠㅠ

스피드메이트 공릉점은 박스(오일)  다 확인 켜주고 가는것 직접 확인하라고 하구선, 워셔액부터 다 보충해주고
엔진룸 다 닦아주고.. 하는데...
여의도 스피드메이트는 꽝이더라구요. 괜히 찜찜합니다.  제가 소심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