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사고가 나서....차를 공업사 맡겼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파트내인데요.... 제가 사고난곳은 아파트에서 일반도로로 나가려는 도로입니다...
분명 중앙선도 쫙~~~~~~~~이구요... 아파트 안쪽은 중앙선도 없는도로구요...
상대방이 그 중앙선을 반쯤은 넘어와서 저를 쳤습니다...ㅜ.ㅜ

저두 일단 삼성화재에 보험접수를 했는데요...
이틀전에 삼성화재에서 "그쪽에서 과실을 모두인정했으니...신고건은 취소하겠습니다.."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러세요~~~"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차를 찾으러 갔는데요...공어사 아는기사분이 어젯밤에 상대방 동부화재에서 전화와서는
저에게 과실을 부과하네...어쩌네...했다는군요...

저는 그 보험담당자에게 전화걸어서..."그차주가 자기과실이라고 다 인정한것아니냐.... 이제와서는 차다고치니...과
실이...어쩌구 저쩌구,,,그러냐.... 병워갔더니 목뼈가 일자로 섯다고하더라.... 이런식으로나오면 나도 그냥 누워버릴수밖에
없다....그상대방차주분 아이들보니 불쌍해서 그냥 몸상한것은 넘어가려했는데...그쪽에서 그렇게나오니 나도 이럴수밖에없다....목뼈 제대로되려면 상당한시간이 소요된다고 의사가 그랬으니 병원에 확인해보고....잘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해라..."
하고...말했습니다...
그러니 동부보험직원이 "그럼 그렇게하세요....삼성화재에서 저희한테 상의도없이 보험취소한거구요....그리고 그도로는
그냥 아파트내에 있기때문에 아무리 거기가 중앙선이라해도 법밖에있는겁니다.... 내일전화드리죠..." 그럽니다...

아이구...열이받네요...과실이 20%이여봤자...돈몇만원인데....오기가생겨서 병원에서 출퇴근함 해야겠네요...ㅜ.ㅜ
글구...아직 범퍼아래 립에어댐???? 그거랑 사제그릴 돈두 못받았습니다...최저가로 구입해서 영수증 청구하라더군요...
아는 공업사직원이 동부화재에다가 "돈주고도 못삽니다...이사람이 직접 재료다 사다가 며칠밤 고생해서 만든거예요..."
이러니...일단 영수증부터 청구하라네요...자기들이 알아볼테니깐.....ㅡ.ㅡa

아이구...제가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상대방분이 처음에 아무리 잘못했다고해도...그쪽 아이들생각해보니...그러면안될것같고....ㅜ.ㅜ 알려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