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동생에게 생긴일인데요..

어디에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들은적이 있는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주말에 동생이 여친과 여행을 갔다가 집에 오는 길이었는데요

한밤중이고 가로등도 거의 없는 왕복 2차선 길이었답니다.

4차선으로 확장공사하는 구간이었다고 합니다.

그곳을 지나다가 갑자기 도로가 움푹패여 있어서 덜커덩 거리면서 지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곳을 지난 순간 앞타이어가 찢어졌답니다.

푹들어간 곳을 지나면서 휠이 타이어를 찍어서 찢어졌다고 하더군요

공사중이라 달릴수도 없는 길이어서 60km이하로 주행했다고 하는데 타이어가 아작났답니다.

우선 인적도 드물고 시간도 늦어서 그냥 스페어타이어를 끼고 가려고 했는데 뒷타이어도 펑크가 났더랍니다.

그래서 보험서비스 불러서 펑크때우고 왔다고 하는데요

아침에 보니 휠도 좀 찌그러져 있고 핸들도 돌아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런건 어디서 보상 못받나요?

도로가 그렇게 패여있거나 하면 주의 표시를 별도로  해두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타이어 두개 교환하고 얼라이먼트도 봐야하고...참....쌩돈 나가겠네요...ㅡㅡㅋ

차도 아직 한달도 안된 새차인데...;;

혹시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