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 및 공동구매로만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하고 있는 박길양이라고 합니다.

올해 1월말에 전복사고가 났었습니다. 혼자 가만히 있는 교량의 머리를 들이 받았습니다.^^
저는 하나도 안다쳤고 차의 내부는 거의 이상이 없었으며 다만 천장이 찌그러졌습니다.
그러나 아마 축이 뒤틀렸을 거라 사료됩니다.

고민끝에 얼마타지도 않았고 견적도 그 당시는 얼마나오지 않는다구 하고 또한 깨끗히 고쳐주겠다는
정비소와 보험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고쳐 타기로했습니다. (나중에 견적이 천2백 나왔더군요!! 참나!!)

뭐...감각이 둔한지라 히타 배선등 귀여은 결함 몇개는 있었으나 문제점은 모르고 타고 있던 중....
한 한달 쫌 안되자 얼라인이 좀 안맞는 다는 불길한 느낌이 엄습해 왔습니다.

정비소에 가서 말하니 단순히 휠 얼라인만 맞추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또 몇일이 지나자 그대로.....그 당시 개인적인 일들(이직 및 적응 및 이사 등...)으로 정신이 없었지요.
차에 관심을 줄 수가 없었어요.

근데 그 당시에는 한 5'정도 였던 기울여짐이 오늘 아침에 확인한 것만 한 20'정도 or 이상 되더라구요.
이제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다달았지요.TT

전에 자칭 전 레이서라는 대리기사님이 제 차를 몰더니 고쳐도 재기 불능이라시며
어서 팔라는 진단을 끊으셨어요. 사고 위험도 대단하다고 하시고.

지금 부터 질문드립니다.

1. 1월말에 사고가 났는데 지금와서 고쳐달라고(공장들어가야겠죠?) 함 해줄까요?
   (법적으로 / 관행으로)

2. 재기 불능일까요? 건강히 재활의 삶을 사는 티지는 없나요?

3. 5' --> 8달 --> 20' --> 8달 --> 35'  이런 식으로 진행될까요? ^^;

4. 저는 어떻게 대처를 해나가야 할까요.?

5. 레이서도 대리하나요? ^^ (joke)

님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

아침에 차타고 오면서 뭔가 해야겠다 싶더군요.
그러나 왼팔에 항상 힘을 주고 있어서 근육이 강화되는 효과는 있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