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포 받은지 4개월째... 결국 테러를 한번 당하고 마네요.(이걸로 테러는 더 이상 안 당했으면 하는 맘입니다.)

집앞 큰길 노상공영주차장에 어젯밤에 차를 세워 놓고 오늘 아침 보니 운전석쪽 앞, 뒷 문짝에 각각 40, 30 센치 정도로

중앙에 가로 줄이 그어져 있더군요. 보는 순간 주위를 봤지만 아무도 없더군요. 어떤 X끼인지 잡히면 죽었습니다.

일단 분을 풀고 낮에 볼일 좀 보고 나서 덴트집에 방문해서 견적을 내보니 두 판이라 거의 20만원 가까이 나오더군요.

한 4-5만원이면 그냥 할려고 했는데 20만원 가까이 되니 또 한번 화가 치밀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보험 처리 하기로

하고 작업을 맡겼습니다. 아무리 작업을 잘해도 원판과 똑같을 수는 없을것 같다는 걱정도 들었지만 작업 후 보니

티가 안 나더군요..

정말 이지 왜 이런 짓거리들을 하고 다니는지 상판이나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놈들은 교통 사고 나서

병신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맘이네요. 왜 이리 못된 짓들을 하고 다니는지... 이해할려고 해도 할 수가 없네요.

잡히면 손모가지를 잘라버리던가 해야지 원.....

글 쓰다 보니 말이 험해졌네요.

본론은 이럴 경우 보험 처리를 하는게 나은지 자비로 하는게 나은지요?

그리고 작업은 어디가 맡기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일단 동네 덴트집에 보험 처리를 하긴 했지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