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주말..여자문제!!이런글죄송합니다..
- 부산)슬픈TG...
- 조회 수 1489
- 2006.09.17. 02:21
머리가아프네요..잠도안오구..이런글올려도 될지모르지만..4년넘게만난앤이라..쩝..
그녀를 만나서 4년넘게사겼구요..결혼까지생각하구 양가집안도 다알구 잇는 상태입니다..
그쪽부모님이 아직어리다고 (여자25세)결혼은 조금늦추라구해서 그냥 연애만하구있었구요.
저는올해30입니다..울부모님은 제가막내라 빨리시키고 싶은데 항상 그게불만이었구요..
그렇다구 그애를 싫어하진않았습니다..대충이런얘기는 여기까지구요..
몇달전 심하게 싸우구 헤어지자고하고 부모님은모르는상태로..연락을한달정도 끊었습니다..제가계속 연락을햇지만..
연락을 받질않앗구요..난다끝이다 생각하구 이젠 안봐야지하는데..헤어진지 한달되가는시점에서..연락이 오더군요,
오빠~너무보고싶다고..오빠의 소중함을 이제야알것같다고..오빠 내가연락하구 지낼수있냐구..
첨엔 좋기도햇지만..여자가 생각이조금어린편이어서..또금방 저러다말겟지 햇습니다..
근데 나도모르게(저는원룸에 혼자살구잇습니다..직장뗌에요)우리원룸앞을 수시로왓다더군요..
전또맘속으로 진짜 맘을 고쳐먹은건가하구..생각이들었죠..
그래서 연락오구 그주말에 만나기로약속하고..만났습니다..
난솔직하게 다말햇습니다..나도힘들엇지만..니가나를싫어서 연락두 피하는데.난널믿지못하겟고..
나싫다고 떠난사람 난받아들이기 쉽지않겟다고..그러니까 오빠랑 연락끓고 많은생각을해봣고 또 잊어볼려고..소개팅도 두번이나해봐도 오빠만한 사람이없더라구..순간띵~하더군요..그새남자를 ㅜㅜ제가 그새남자를또만나니?하니까..오빠를잊고싶어서 일부러 ㅈ위에 소개해달라구햇다더군요..어이없더군요..제가 그럼괜찬은사람 금방생기겠네~하니까..
오빠를4년이나 만나면서 너무길들여져서.딴사람만나봐두..웃을일두없고.같이있어도 행복하지가않더라구..쩝..
제가 자랑은아니구요..성격이 좀 웃겨주는거 좋아라하는 스탈이라 그애가 저만나면 항상 오빠랑으면 웃을수있어서
좋다구말을 많이햇습니다..글고 이애도 잘웃어주구^^
솔직히 저두 둘다 많이닮아가고 길들여져있다구 생각많이햇거든요..
그렇게 밥먹고 집에까지태워주구 지내다가..어제밤에 전화가오더군요..한창 겜중에라 전화를 안받았습니다..그러고는5분후쯤
제가전화를 햇죠..근데..20분가까이 통화중이 되는겁니다..어..뭐지.
하구생각하는데..20분후쯤 다시전화를햇죠..누구랑통화햇냐구..첨엔 친구랑 통화햇다구...그러더니..솔직히말하라구..
제가거짓말하는거,아주~싫어하는거,알거든요..,그때서야 그때 소개팅한 사람인데..자기를 좋아해서 연락이 자주온다구..
헉..너좀황당하다..그럼 나다시만난지두달됐는데.계속연락하구 지낸거냐고..자기는 그냥오면 문자만해주구..전화오면받고
먼저연락을안햇다더군요..어이가없엇죠...집앞으로 잠간나와바..얘기좀하자하구.얼굴을보구 얘기를조금식해나갔읍니다..
그사람 좋은건아닌데..자기한테잘해주고 오빠만한사람 아니라고.맘은오빠한테다있다구..제가다시만나구..예전처럼
연락을 자주하고 그런건아닙니다..근데..그애말이..자기는떳떳하다구..오빠가 진아..사랑한다 인제결혼하자고 말하면그때
다 연락끊구 정리할생각이었다구..어이가없더군요..글고그남자집이 이여자 회사근처더군요.몇번만났구요..
정말 황당햇습니다..속앗구나 하는생각과..나랑 잘안되면 그남자를 선택한다는거나 다름없이들리구요..
정말 미쳐버리겟어요..어떻게 이애가 이런짓을 머리가 아픕니다..글고는 집에가서..다시전화를하니 또 통화중..음..
이젠아니구나싶더라구요..다시 만나서 예전처럼 그렇게 좋은건아니었지만..집에서도 알고해서..다시모른척하구 만나면
되겟다 생각 했는데..이젠 정말 넌안본다는 생각이 머리를 때리더군요..문자해서..넌아닌것같다...4년을만나시간 내가바보짓햇구나.좋은인연만나서..행복해 라구보냈구요..자기는떳떳하다고.오빠.그사람한테연락하지마라구 아까전화한거야..이러는거에요..제가 넌 아닌거같아..이젠믿음이없어...너만아니면 될꺼같다 이젠속기싫어하구는 문자하구
연락지금까지 안하구있습니다..저는 진짜 연락하기싫구요..속앗다는거같아서..너무기분이 안좋네요..시간이 얼만데...쩝..
이런여자 만나고 웃고 추억으로 남은사진첩들..너무 속이쓰리네요..이젠 정말 안봐야겠죠..??
이게 맞는거같은데..정말 세상이 이렇게 밖에 안되버린 세상인지...님들같으면 어쩌시겠어요 ㅠㅠ
맞지않는글 죄송합니다..
그녀를 만나서 4년넘게사겼구요..결혼까지생각하구 양가집안도 다알구 잇는 상태입니다..
그쪽부모님이 아직어리다고 (여자25세)결혼은 조금늦추라구해서 그냥 연애만하구있었구요.
저는올해30입니다..울부모님은 제가막내라 빨리시키고 싶은데 항상 그게불만이었구요..
그렇다구 그애를 싫어하진않았습니다..대충이런얘기는 여기까지구요..
몇달전 심하게 싸우구 헤어지자고하고 부모님은모르는상태로..연락을한달정도 끊었습니다..제가계속 연락을햇지만..
연락을 받질않앗구요..난다끝이다 생각하구 이젠 안봐야지하는데..헤어진지 한달되가는시점에서..연락이 오더군요,
오빠~너무보고싶다고..오빠의 소중함을 이제야알것같다고..오빠 내가연락하구 지낼수있냐구..
첨엔 좋기도햇지만..여자가 생각이조금어린편이어서..또금방 저러다말겟지 햇습니다..
근데 나도모르게(저는원룸에 혼자살구잇습니다..직장뗌에요)우리원룸앞을 수시로왓다더군요..
전또맘속으로 진짜 맘을 고쳐먹은건가하구..생각이들었죠..
그래서 연락오구 그주말에 만나기로약속하고..만났습니다..
난솔직하게 다말햇습니다..나도힘들엇지만..니가나를싫어서 연락두 피하는데.난널믿지못하겟고..
나싫다고 떠난사람 난받아들이기 쉽지않겟다고..그러니까 오빠랑 연락끓고 많은생각을해봣고 또 잊어볼려고..소개팅도 두번이나해봐도 오빠만한 사람이없더라구..순간띵~하더군요..그새남자를 ㅜㅜ제가 그새남자를또만나니?하니까..오빠를잊고싶어서 일부러 ㅈ위에 소개해달라구햇다더군요..어이없더군요..제가 그럼괜찬은사람 금방생기겠네~하니까..
오빠를4년이나 만나면서 너무길들여져서.딴사람만나봐두..웃을일두없고.같이있어도 행복하지가않더라구..쩝..
제가 자랑은아니구요..성격이 좀 웃겨주는거 좋아라하는 스탈이라 그애가 저만나면 항상 오빠랑으면 웃을수있어서
좋다구말을 많이햇습니다..글고 이애도 잘웃어주구^^
솔직히 저두 둘다 많이닮아가고 길들여져있다구 생각많이햇거든요..
그렇게 밥먹고 집에까지태워주구 지내다가..어제밤에 전화가오더군요..한창 겜중에라 전화를 안받았습니다..그러고는5분후쯤
제가전화를 햇죠..근데..20분가까이 통화중이 되는겁니다..어..뭐지.
하구생각하는데..20분후쯤 다시전화를햇죠..누구랑통화햇냐구..첨엔 친구랑 통화햇다구...그러더니..솔직히말하라구..
제가거짓말하는거,아주~싫어하는거,알거든요..,그때서야 그때 소개팅한 사람인데..자기를 좋아해서 연락이 자주온다구..
헉..너좀황당하다..그럼 나다시만난지두달됐는데.계속연락하구 지낸거냐고..자기는 그냥오면 문자만해주구..전화오면받고
먼저연락을안햇다더군요..어이가없엇죠...집앞으로 잠간나와바..얘기좀하자하구.얼굴을보구 얘기를조금식해나갔읍니다..
그사람 좋은건아닌데..자기한테잘해주고 오빠만한사람 아니라고.맘은오빠한테다있다구..제가다시만나구..예전처럼
연락을 자주하고 그런건아닙니다..근데..그애말이..자기는떳떳하다구..오빠가 진아..사랑한다 인제결혼하자고 말하면그때
다 연락끊구 정리할생각이었다구..어이가없더군요..글고그남자집이 이여자 회사근처더군요.몇번만났구요..
정말 황당햇습니다..속앗구나 하는생각과..나랑 잘안되면 그남자를 선택한다는거나 다름없이들리구요..
정말 미쳐버리겟어요..어떻게 이애가 이런짓을 머리가 아픕니다..글고는 집에가서..다시전화를하니 또 통화중..음..
이젠아니구나싶더라구요..다시 만나서 예전처럼 그렇게 좋은건아니었지만..집에서도 알고해서..다시모른척하구 만나면
되겟다 생각 했는데..이젠 정말 넌안본다는 생각이 머리를 때리더군요..문자해서..넌아닌것같다...4년을만나시간 내가바보짓햇구나.좋은인연만나서..행복해 라구보냈구요..자기는떳떳하다고.오빠.그사람한테연락하지마라구 아까전화한거야..이러는거에요..제가 넌 아닌거같아..이젠믿음이없어...너만아니면 될꺼같다 이젠속기싫어하구는 문자하구
연락지금까지 안하구있습니다..저는 진짜 연락하기싫구요..속앗다는거같아서..너무기분이 안좋네요..시간이 얼만데...쩝..
이런여자 만나고 웃고 추억으로 남은사진첩들..너무 속이쓰리네요..이젠 정말 안봐야겠죠..??
이게 맞는거같은데..정말 세상이 이렇게 밖에 안되버린 세상인지...님들같으면 어쩌시겠어요 ㅠㅠ
맞지않는글 죄송합니다..
댓글
8
[전]엔젤딕
[서경]윤은혜내꺼
바다
[서경]Oink!Oink!
[서경]팬케이크™
[서경]김우재
부산)슬픈TG...
[서경]김서방
03:10
2006.09.17.
2006.09.17.
연애라는게 놀고 즐기는게 아닙니다.! 연애랑 평생을 함께할 만한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답은 당사자가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글쓴님이 느낀게 제일 정확할 것입니다.
정말 맘 없다면 여자들 절때 전화 받지 않습니다.
답은 당사자가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글쓴님이 느낀게 제일 정확할 것입니다.
정말 맘 없다면 여자들 절때 전화 받지 않습니다.
06:55
2006.09.17.
2006.09.17.
엔젤딕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린 그런걸 소위 정당성이 부여된 양다리라고 하지요.
여자분에게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 보라 그러세요.
슬픈티지님이 정말 여자관계가 부끄럼이 없다면 지금 그 여자분 제가 아주 욕을 해 주고 싶군요.
소개팅해서 만난 그 남자도 슬픈티지님의 존재를 모르는 것 같고 그 여자분도 일부러 알리지도 않은 것 같고.
이래서 잘되면 여기 저래서 잘되면 저기...전형적인 양다리입니다.
다만 헤어진 부분과 한달이라는 공백이 있고 다시 여자분의 사과로 화해가 이루어졌지만..그 여자분의 과거가 정리되지 않았고 그 사실관계가 비밀리에 진행이 되고 유지 되어 왔기 때문에..
이중성을 가진 여자분과 과연 결혼을 하셔서 덕이 될께 뭐가 있을지 부터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연애와 결혼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연애는 좋은 점만 많이 보이지만...막상 결혼을 할려고 보면..현실적인 면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관계를 감쪽같이 속여왔고 그런 전력이 있는 사람은 앞으로 분명 또 그럴수도 있습니다.
한달정도의 시간에서 벌써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관리해 온것 보면 천성적으로 재질이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그 여자분의 마지막 전화가 사실이라고 해도...그 여자분은 이리저리 재보고 슬픈티지님에게 살짝 맘이 기운것 밖엔 안보이는 군요.
그냥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사실 저도 결혼한 몸이지만 슬픈티지님 같은 경우를 예전에 겪은 적이 있지요..
저랑 그런 문제로 오래전에 헤어졌던 여자는 아직도 문자 옵니다.
물론 와이프도 알고 있습니다..
더더욱 중요한건...그 여자는 아직도 그런식으로 세상을 살고 있다는 겁니다..
글을 읽고 슬픈티지 여자분에 대한 감정이 좀 격분하여 너무 현실적으로만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 한번도 뵌적없고 모르는 여자분 보다도 한번도 뵌적 없지만 우리 동호회 회원임에 더 소중하므로 그 입장에서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적어보았습니다.
엔젤딕님 글대로 그런 여자분의 모습까지 다 받아주실수 있으면 다시 좋은 사랑하시고 그렇지 못하시다면 쿨하게 정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실 다시 좋은 사랑이 되기엔 그런 전례가 거의 없지만...
일단 힘내시고 알고보면 세상에 좋은 여자 많습니다..화이팅입니다.
우린 그런걸 소위 정당성이 부여된 양다리라고 하지요.
여자분에게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 보라 그러세요.
슬픈티지님이 정말 여자관계가 부끄럼이 없다면 지금 그 여자분 제가 아주 욕을 해 주고 싶군요.
소개팅해서 만난 그 남자도 슬픈티지님의 존재를 모르는 것 같고 그 여자분도 일부러 알리지도 않은 것 같고.
이래서 잘되면 여기 저래서 잘되면 저기...전형적인 양다리입니다.
다만 헤어진 부분과 한달이라는 공백이 있고 다시 여자분의 사과로 화해가 이루어졌지만..그 여자분의 과거가 정리되지 않았고 그 사실관계가 비밀리에 진행이 되고 유지 되어 왔기 때문에..
이중성을 가진 여자분과 과연 결혼을 하셔서 덕이 될께 뭐가 있을지 부터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연애와 결혼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연애는 좋은 점만 많이 보이지만...막상 결혼을 할려고 보면..현실적인 면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관계를 감쪽같이 속여왔고 그런 전력이 있는 사람은 앞으로 분명 또 그럴수도 있습니다.
한달정도의 시간에서 벌써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관리해 온것 보면 천성적으로 재질이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그 여자분의 마지막 전화가 사실이라고 해도...그 여자분은 이리저리 재보고 슬픈티지님에게 살짝 맘이 기운것 밖엔 안보이는 군요.
그냥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사실 저도 결혼한 몸이지만 슬픈티지님 같은 경우를 예전에 겪은 적이 있지요..
저랑 그런 문제로 오래전에 헤어졌던 여자는 아직도 문자 옵니다.
물론 와이프도 알고 있습니다..
더더욱 중요한건...그 여자는 아직도 그런식으로 세상을 살고 있다는 겁니다..
글을 읽고 슬픈티지 여자분에 대한 감정이 좀 격분하여 너무 현실적으로만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 한번도 뵌적없고 모르는 여자분 보다도 한번도 뵌적 없지만 우리 동호회 회원임에 더 소중하므로 그 입장에서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적어보았습니다.
엔젤딕님 글대로 그런 여자분의 모습까지 다 받아주실수 있으면 다시 좋은 사랑하시고 그렇지 못하시다면 쿨하게 정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실 다시 좋은 사랑이 되기엔 그런 전례가 거의 없지만...
일단 힘내시고 알고보면 세상에 좋은 여자 많습니다..화이팅입니다.
07:59
2006.09.17.
2006.09.17.
먼저 위의 세분 횐님들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여자 남자를 떠나 4년을 결혼까지 약속하며 만났던 사람을 단지 말다툼 하나로 연락을 끊꼬,
거기다 미팅을 나갔다는건 이해하지만.... 짐까지 미팅남이랑 연락을 하며 만나고 있다는것 자체가
바다님 말씀처럼 양다리 (이쪽이 안됨 저쪽이라도....라는)
4년동안 만난 정이나 시간도 무시할수 없는 일이지만...
결혼은 정말 현실입니다...
엔젤딕님 말씀처럼 용서가 안되는 사람과 용서가 되는 사람이 있씁니다...
남녀관계나 부부문제는 둘뿐이 모르는 잘잘못이 있기때문에 ...
딱히 누가 나쁘다 좋다 결론을 내려드릴수는 없으나....
슬픈티지님 글을보니 맘정리를 빨리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여...
그리고 다툼 같은것이 있을땐 상대방의 단점만 떠오르게 되거든여....
내맘에 쏘~옥드는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냉정하게 판단하시어 용서냐 아니냐를 따지셔야 옳을듯 싶네요....
그냥...개인적인 생각을 올렸씁니다....참고만 하시길~~
슬픈티지님 홧팅!!....힘내세여.....^^*
피에쑤:: 휘리릭 드라이브라도 다녀오세여...
여자 남자를 떠나 4년을 결혼까지 약속하며 만났던 사람을 단지 말다툼 하나로 연락을 끊꼬,
거기다 미팅을 나갔다는건 이해하지만.... 짐까지 미팅남이랑 연락을 하며 만나고 있다는것 자체가
바다님 말씀처럼 양다리 (이쪽이 안됨 저쪽이라도....라는)
4년동안 만난 정이나 시간도 무시할수 없는 일이지만...
결혼은 정말 현실입니다...
엔젤딕님 말씀처럼 용서가 안되는 사람과 용서가 되는 사람이 있씁니다...
남녀관계나 부부문제는 둘뿐이 모르는 잘잘못이 있기때문에 ...
딱히 누가 나쁘다 좋다 결론을 내려드릴수는 없으나....
슬픈티지님 글을보니 맘정리를 빨리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여...
그리고 다툼 같은것이 있을땐 상대방의 단점만 떠오르게 되거든여....
내맘에 쏘~옥드는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냉정하게 판단하시어 용서냐 아니냐를 따지셔야 옳을듯 싶네요....
그냥...개인적인 생각을 올렸씁니다....참고만 하시길~~
슬픈티지님 홧팅!!....힘내세여.....^^*
피에쑤:: 휘리릭 드라이브라도 다녀오세여...
11:07
2006.09.17.
2006.09.17.
^0^위엣 분들이.....넘 잘 말씀해 주셨는데요.
4년을 사귀었다면서............싸워서 헤어졌다면....몇 달을 슬퍼하면서 몸살을 앓아야
정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충격으로 남 사귈 엄두도 못 내고 괴로움에 빠져 있어야
정상일 듯 싶은데요. 한 달 사이에......양다리는 좀 그러네요. 여러 명을 사귀더라도
깨끗이 정리가 된 후에....사귀어야 할 듯.........말을 둘러대는 것은 왠지 변명 같은 느낌.....
참 남녀 관계는 힘들더라구요. 연애는 환상이지만 결혼은 너무나 엄연한 현실이잖아요.............
한 번 신뢰에 금이 가면.......다시 되돌아 오기 어렵죠..............
신중히 생각하셔서 좋은 해결이 있으시길 빕니다. ^^*
4년을 사귀었다면서............싸워서 헤어졌다면....몇 달을 슬퍼하면서 몸살을 앓아야
정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충격으로 남 사귈 엄두도 못 내고 괴로움에 빠져 있어야
정상일 듯 싶은데요. 한 달 사이에......양다리는 좀 그러네요. 여러 명을 사귀더라도
깨끗이 정리가 된 후에....사귀어야 할 듯.........말을 둘러대는 것은 왠지 변명 같은 느낌.....
참 남녀 관계는 힘들더라구요. 연애는 환상이지만 결혼은 너무나 엄연한 현실이잖아요.............
한 번 신뢰에 금이 가면.......다시 되돌아 오기 어렵죠..............
신중히 생각하셔서 좋은 해결이 있으시길 빕니다. ^^*
13:43
2006.09.17.
2006.09.17.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서 어떤게 정답이다...라는 정의는 의미가 없네요..
전 제 집사람과 15년 사귀고 작년에 결혼했는데... 아직도 이 친구에대해서 모르는게 많거든요...
해드리고 싶은 말은..."보이는 모든것을 믿지마세요..."라는 거랍니다.. ^^
"남자"라는 종족과 "여자"라는 종족은 모양만 비스므레~하지 운영체계는 아주 다르답니다..
남자라는 종족은 "프로젝트"성으로 모든 일처리를 하죠...
사랑도 쟁취한 시점부터는 "잡은 물고기는 먹이를 주지않는다.."라고 외치며 다른 프로젝트를 찾아다니는게 남자라는 종족의 운영체계죠...
반면 여자라는 종족은 "두루마리휴지"와 같이 일처리를 한답니다..
즉... 자신이 가지고있는 수백만(수백억?)개의 한번도 안뜯은 두루마리 휴지중 새거 한개가 뜯어져 풀어지기 시작하면 그건 죽을때까지 계속 풀어져야한다는거죠.. ^^;
한번 맘에들어 행한 일이나 물건은...
반대편의의사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버릴때까지는 계속 주변에서 머무르며 똑같은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답니다.. ^^;
이런 운영체계때문에 연애할때 한번 집에 데려다주면 죽을때까지 집에 데려다줘야 욕을 안먹구요...
한번 발렌타인데이때 초코렛을 사주면...발렌타인데이가 없어지기전까진 계속 발렌타인데이때마다 초코렛을 대령해야하구요..
큰맘먹고 일요일날 집안 대청소를 해주면 그때부터 쪽박차서 집이 날라갈때까지는 일요일날마다 계속 집안 대청소를 해줘야한다는거죠... ^^;
이런 엄청나게 다른 운영체계 두개가 붙어있으면 오해가 생기는건 당연하겠네요...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의 운영체계로 상대방을 평가하기엔 가진 데이타가 너무 부족한게 남자와 여자와의 관계랍니다..
좀더 넓게 다각도로 상대진영을 정찰(프로브를 보낼까요... 저글링을 보낼까요...)해본후 결정을 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ps) 슬픈TG님 심기 불편한데 약간 농담조로 써서 죄송하구요...
좀 분위기 밝아지시라고 그런거니 양해를.. ^^
전 제 집사람과 15년 사귀고 작년에 결혼했는데... 아직도 이 친구에대해서 모르는게 많거든요...
해드리고 싶은 말은..."보이는 모든것을 믿지마세요..."라는 거랍니다.. ^^
"남자"라는 종족과 "여자"라는 종족은 모양만 비스므레~하지 운영체계는 아주 다르답니다..
남자라는 종족은 "프로젝트"성으로 모든 일처리를 하죠...
사랑도 쟁취한 시점부터는 "잡은 물고기는 먹이를 주지않는다.."라고 외치며 다른 프로젝트를 찾아다니는게 남자라는 종족의 운영체계죠...
반면 여자라는 종족은 "두루마리휴지"와 같이 일처리를 한답니다..
즉... 자신이 가지고있는 수백만(수백억?)개의 한번도 안뜯은 두루마리 휴지중 새거 한개가 뜯어져 풀어지기 시작하면 그건 죽을때까지 계속 풀어져야한다는거죠.. ^^;
한번 맘에들어 행한 일이나 물건은...
반대편의의사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버릴때까지는 계속 주변에서 머무르며 똑같은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답니다.. ^^;
이런 운영체계때문에 연애할때 한번 집에 데려다주면 죽을때까지 집에 데려다줘야 욕을 안먹구요...
한번 발렌타인데이때 초코렛을 사주면...발렌타인데이가 없어지기전까진 계속 발렌타인데이때마다 초코렛을 대령해야하구요..
큰맘먹고 일요일날 집안 대청소를 해주면 그때부터 쪽박차서 집이 날라갈때까지는 일요일날마다 계속 집안 대청소를 해줘야한다는거죠... ^^;
이런 엄청나게 다른 운영체계 두개가 붙어있으면 오해가 생기는건 당연하겠네요...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의 운영체계로 상대방을 평가하기엔 가진 데이타가 너무 부족한게 남자와 여자와의 관계랍니다..
좀더 넓게 다각도로 상대진영을 정찰(프로브를 보낼까요... 저글링을 보낼까요...)해본후 결정을 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ps) 슬픈TG님 심기 불편한데 약간 농담조로 써서 죄송하구요...
좀 분위기 밝아지시라고 그런거니 양해를.. ^^
14:20
2006.09.17.
2006.09.17.
답변 주신분들 모두감사합니다..어제늦게까지 잠을못잣는데..자구일어나니..한결 맘이편해지네요..이젠 다정리 해버려야 겟습니다..제일 중요한 믿음 그리고또 믿음..이건한번어긋나면 이젠 회복이안되는거 같으네요...이젠 믿기도싫구 믿을생각도 없습니다..답변길게 써주신님들 고생하셧구요..많은도움 받으니 한결맘이 편해집니다..모두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23:51
2006.09.17.
2006.09.17.
음.. 여친분이 아직 어리시네여. 철이 없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을 받았네여..
아무튼 좋은 인연이 이루어 지시길 빕니다.
김우재님// 두루마리 이론 공감.. 지금 몇개 계속 풀고 있습니다. 헐..
아무튼 좋은 인연이 이루어 지시길 빕니다.
김우재님// 두루마리 이론 공감.. 지금 몇개 계속 풀고 있습니다. 헐..
13:26
2006.09.18.
2006.09.18.
요즘 세상에 애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는 사람 드믐니다. 연예와 결혼은 확실히 구분하심이 좋겠습니다. 연예는 마냥 좋지만 결혼은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한여자와 5년 정도 사귀셨다면 어느정도 여자에 대해 잘아실리라 생각됩니다.
결국 남자의 능력과 조건에 맞추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연예하면서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겁니다만 중간에 다른 사람이 낄경우는 좋은 추억이 되기는 어럽겠군요. 모든 흠을 극복하고 사랑하실 수 있다면 다시 받아주시고 아님 쿨하게 정리하시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 사료됩니다. 남의 연예사에 이러꿍 저러꿍하는 것도 실례가 되겠습니다만 제 소견이므로 그냥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