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풍이 다가오니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여긴 부산인데 하늘이 먹구름으로 꽉 차있네요.

오늘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속도 계기판이 정지상태에서 속도를 조금 냈을 뿐인데 100km가 나오길래 순간 제로 상태인줄 알았습니다.(이해하시는 분이 계실려나... ^ ^) 계기판은 100인데 주위차는 슬슬 가고 있으니...

결국 정지를 시켜보니 계기판이 50km에 멈추더군요.
혹시 시동을 끄면 원상태로 돌아올까 싶어 껐지만 역시 50km에서 멈추더군요.

이런 상태였던 분 계신가요?
운전석 창문도 올리고 내릴때 용수철 튕기는 소리때문에 가봐야 하는데 2년 될려면 아직 6개월이나 남았는데 벌써 좋지 못한 징후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led를 받았기 때문에 그나마 위로가 되는군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월요일에 가봐야 겠는데 다른 큰 문제는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