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래프는 각 인접한 기어단의 기어비의 비율을 그려본 것입니다.
운전자가 느끼는 기어비의 차이는 이 기어비의 비율이 얼마나 변하느냐에 따라
변속시점이나 밟아주는 느낌이 변합니다.

CRDi의 경우는 1.2.3,4단까지 기 비율이 감소하면서 점차 편한 변속을 유도해 줍니다만
VGT의 경우는 1단에서 2단넘어갈때는 좀 깊이
2단에서 3단은 기어비의 차이가 적어 빠른 변속이 가능하나
3단에서 4단으로 가는 구간에서는 갑자기 그 비율이 증가하여 CRDi와 동일한 감으로 밟으시면
변속이 좀 빠르게 할 경우 느낄수 있는 불편함을 느낄 가능성이 잇습니다.
기어비의 완만한 변화가 아니라 3,4단 사이에서는 약간 깊은 엑셀링과 약간 지연된 변속을 하셔야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에 익숙해 지시면 모르고 넘어갈 수 도 있으나 다른 수동에 익숙해진 분들이나
수동 매니아분들 또는 알피엠에만 의존해 변속시점을 잡으시는 분은  좀 다르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어 질문하신 힘이 딸리거나 알피엠이 떨어지는 현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2,3단의 기어비 설정을 좀 바꾸면 좋을 것 같은데 외 이런 기어비로
만들었는지 알아보고 싶네요
무슨 이유가 있겠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