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시기에 뽑으셨네요...

저도 생각해보니 약간 그런거 같긴한데.. 별로 신경 쓰이지는 않아서요...

저는 이전차가 수동이라 tg의 이런모습에 좀 당황했지만
오토이니 이런거겠지하며 삽니다....

티지 저도 그러합니다,.
승용몰때에는 몰랐는데..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있읍니다..

디젤특성입니다.휘발류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더 크죠...정지상태에서 악셀밟아보면 휘발류는 금방 레드존입니다.그러나 디젤은 훨씬더디게 올라가죠...

제차도 튀어나가봤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디젤을 타신다면 급가속, 덜덜 거리는 소음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경유값이 올랐어도 운전거리가 많으신 분들은 좋은 연비로 절약을 하는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악셀 밟는느낌을 조절해보세요... 무심결에 밟았다간 슝~~ 튕겨 나가요...
rpm2200정도면 주위차들이랑 출발 속도는 비슷하더라고요..
2500넘어가면 혼자 티나갑니다..ㅋㅋ

저속일때 많이 그렇습니다..
40키로 미만일땐 엑셀에서 발을 띄면 중립처럼 됩니다.
알피엠 다운... 이때 다시 엘셀밟으면 좀 둔한느낌이 들면서 알피엠 올라갑니다.
뒤젤에 오토에 전자식 엑셀이라서 좀 그런성향이 있는둣하네요...
고속일때 그러면 조금 문제가...^^;

디젤엔진의 특성이구요..

이런점을 개선 할려면 튜닝하시면 됩니다~~

터보 랙을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울 티쥐는 터보 차져 입니다. 아시겠지만 배기가스로 흡입 공기를 압축해서 엔진에 꼬곡 쟁겨 넣는 겁니다.
엑셀을 꾹~~ 밟으셔셔 엔진이 힘이 들어가면 배기 가스 압력이 올라가고, 그래야 제대로 압축된 흡기가 들어와 최대 출력을 만들어 냅니다. 배기 압을 올리는게 선행되므로 그만큼의 엑셀에 대한 응답 시간이 지연되는 것입니다. 터보 차져의 숙명입니다. 허브님 말씀처럼 다른 튜닝을 올려야 터보 랙 시간을 줄일수는 있습니다.

그나마 위로사항은 VGT 이시라는 겁니다.
VGT 는 터빈 앞에 작은 날개들을 조절해서 터보의 성능을 어느 정도 유지해 줍니다. 즉 WGT 보다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해결 할수 있는 방법... ㅜ.ㅜ
트윈 터보 방식이 있습니다만 금전적으로나 잔고장등이나 별로 만만한 넘은 아닙니다.
트윈 터보도 두개가 터보차져가 아니라 저속에서는 슈퍼차져를, 고속에서는 터보차져를 사용해야 좀 효과가 있는 걸로 알고요, 차량에 맞게 교환 타이밍을 잡아야 하고, 좀 그렇네요.

약간 추워지면 당연한 증세입니다 경유차는 어쩔수없죠 그렇게 운전하고 몇시간안되서 시동다시키면 잘나가죠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