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첨에는 예열을 하려구 지켰는데 하지만 지금 고속주행시에만 합니다..넘 힘들어여..첨에만 길들이듯 예열 해주면 될 듯싶네여

예열의 의미를 이해하시는게 빠를거 같네요..
디젤차의 특성상 엔진이 어느정도 가열이 된 상태에서
운행해야 엔진에 무리가 없습니다.
즉, 엔진이 어느정도 뜨거운 상태라면 굳이 예열을 길게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

예열은 첨 시동 걸때 잠깐 해 주시고, 잠시 시동을 끄고 바로 시동을 걸 경우에는 구지 예열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날 하루의 첫 시동은 좀 신경써써 해주고 한시간 내에 다시 시동거는 것이라면 10초정도? 아니면 계기판에 올라오는 온도를 확인후 많이 떨어졌거나 첫 시동후 오랜시간이 지났다면 다시 신경써서 해줍니다. 날씨가 점점 차가와 지니 예열 시간도 좀 길어지겠지요..
예열시간은 예열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차 시동 걸고 잠깐 실내 청소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티슈로 슥슥 여기저기 닦아내죠. 그런데 예열 하는거랑 하지않는 거랑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주행중 소음도에서 차이가 나더라구요. 예열하면 엔진 소음이 줄어드는데 그만큼 예열로 부드럽게 움직이는게 아닐까요.

밤사이 엔진이 냉각된 상태에는 필히 해 주셔야 하구여.. 1~2분..

주행 중에 잠시 껐다가 시동 거실 경우 엔진온도를 확인해 보시면.. 완전 냉간은 아닐겁니다.. 이럴 경우 아침처럼 예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차량(겔로퍼)운행할 때.. 예열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한겨울.. 정말 추울땐 예열 하고.. 대부분 경우에 10초 정도?
단지, 시동걸고 출발해서 곧바로 급가속은 피했었습니다.
9년 운행했지만.. 다행히 엔진 퍼진적은 없었구여... ^^;
단지.. 시간이 지날수록 시끄러워지던데.. 그게 예열 안해서인지는 모르겠네염.. ^^

준비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물속에 들어가기전에 준비운동 하는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