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데에선 10키로이상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만,,,
시내에선 3~4키로정도가 되겠지요

생활무전기랑 별차이안나넹.. 흐미

전동 안테나를 지붕에 단 상태에서 순정상태로는 고속도로에서는 5km 정도가 안정적으로 가능하구요
시내는 2km 정도되더군요

하지만 안테나 매칭이 정확치 않으면 이게 반으로도 줄고요
접지, 매칭하면 첨에 말한 거리가 되구요

도시락이나 살짝 jp하면 2배까지도 늘어납니다.

강력한 도시락을 다니까 30km이상도 꺠끗하게 날아옵니다. 하지만 제가 못 날리니 ~~


가장 기본적인 거리변수는 출력입니다. 하지만 순정은 법적인 규제로 3w입니다. 그래서 이걸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접지, 매칭을 확실히 해서 swr과 x값을 잘 맞추면 거리가 늘어나고, 사용 주파수의 주기가 대약 10m 정도 이니 10m 이하의 장애물은 문제가 없으나, 이보다 높은 장애물에 의해서는 신호가 방해를 받아 도달 거리를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CB가 생활문전기 입니다..
보통은 건물이 없는 확 트인 공간에서는 멀리까지 송수신이 가능한데 건물이 있으면 좀 멀리는 못 가죠..
그리고 cb는 전파의 특성상(단파 27Mhz) 날씨에 따라서도 송수신거리가 달라집니다.
여름철 어떤 경우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도 송수신이 가능한 날도 있습니다. 잠깐 잠깐...
아마 요즘 여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경우가 생길수 도 있겠네요...
두서없는 답변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스셜창우님..
스펙상 휴대용 생활무전기인 FRS는 4-5키로 정도 나오지만.. 실 사용거리는 장애물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에비해 주파수대역이 낮은 CB의 경우는 FRS보다 장애물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실질적으로 따져보면 보통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CB가 훨씬 사용 범위가 넓습니다.

참고로..
제가 국내에서 최장거리 교신기록은..(해외 DX신호 잡히는건 교신이 힘든 관계로)
대전 시내 한복판에서 강원도 양양에서 운행중인 모빌과 교신한적이 있습니다..
이런건 FRS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요..
27메가대의 주파수대역은 이러한 점때문에 마법의 대역이라고도 불리지요..

헐..ㅡㅡ; 양양까지 교신이 되다니 놀랍습니당...

대전에서 양양이라니...... 놀라운데요~

CB는 주파수가 낮은관계로 전파의 직진성이 좋아서 멀리까지 전파가 가는 편이고요,, 200~300메가헬즈를 쓰는 업무용 산업용무전기는 전파의 침투성이 좋아서 건물안에서 잘터지지만 같은 출력일 때에 멀리까지 전파가 가지 못합니다.

전파의 직진성은 주파수가 높을 수록 좋아 집니다. 하지만 장애물의 방해를 많이 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