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 오사마입니다.
매번 눈팅만해서 질문드리기가 쑥스럽군요.

다름이 아니라.
본인 속도위반도 안하고, 신호위반도 안하고
나름대로 정도를 걷고 있는데 어제는 그 믿음을 깨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어제 집에 들어가니 과태료가 나왔있는거에요.
서울 시흥에서 빨간불에 43킬로의 속도로 지나갔다고 하는데 불행히도 저는 기억이 안나네요.
노란불에 진입했다가 빨간불에 찍힌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인지하는 신호위반은 없거든요.

과태료 통지서에 보니 이의신청기간이 있더라구요.
이 이의신청을 보니 분실차량이나 차주가 운전하지 않은 경우 이의제기를 해서
실 운전자에게 과태료를 받을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저처럼 위반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해당되는 일인가 궁급합니다.
나름대로 조심하고 위반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억울해서 말이죠.

혹시 눈물의 호소를 하면 조정이 되지는 않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