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바이오디젤, 커먼레일엔진사용시 파손 위험성 크다.
- [서경]스포의포스
- 조회 수 2072
- 2006.07.01. 21:35
오토데일리, 2006/03/03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시판키로 한 바이오디젤유가
최근 주력 디젤엔진으로 사용되고 있는 CRDi(커먼레일)엔진을 파손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어 사용이 제한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자동차 엔진담당자들은 현재 정부가 권장하고 있는 BD바이오디젤유를 커먼레일엔진에 사용할 경우,
엔진 윤활성과 냉각성에 심각한 영향을 줘 심할 경우, 마모로 인한 엔진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커먼레일시스템은 연료가 엔진의 윤활과 냉각을 해 주는 시스템으로 1600bar 이상의 고속회전시에는 뛰어난 윤활성과 냉각효과를 필요로 하지만
바이오디젤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윤활성과 냉각효과가 떨어져 결국 엔진마모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현재 정부가 공급을 추진중인 바이오디젤은 정유사가 기존 경유에 대두유나 폐식용유 등을 전체의 5% 범위 내에서 섞어 공급하는 바이오디젤유와
(주)가야에너지, (주)비앤디에너지 등 바이오디젤유 제조업체들이 경유 80%와 바이오디젤유 20%를 섞어만든 BD20등 두가지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같은 문제점 때문에 바이오디젤유를 사용하는 유럽지역 국가들도 모두 5%미만의 바이오디젤유를 사용하고 있다.
이와관련, 산업자원부 석유산업과 관계자는 바이오디젤유 원액으로 테스트해본 결과 저온. 유동성이 일반 경유에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오는 7월부터 사용할 바이오디젤유는 중대형 버스와 트럭으로 제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작년까지 바이오디젤유를 주유소에서 공급하다보니 품질에 다소간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제조사가 직접 관리토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커먼레일엔진 장착차량이 바이오디젤유를 사용, 엔진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이에대한 책임은 차량 소유자가 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이글은 신한에너지(바이오디젤 사장 인터뷰내용)
- 현대자동차는 지난 공청회에서 SUV 차량인 투싼과 싼타페 등을 대상으로 실험해 본 결과
▲출력감소 ▲고무 및 금속재료의 부식 ▲저장 안정성 저하 ▲저온 유동특성 저하 ▲동점도 상승 ▲인젝터 침전물 형성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했다.
"사실이 아니다. 이미 바이오디젤은 새로운 연료가 아니다. 누적된 양으로 따지자면 현재까지 500만∼600만톤이 전세계에 공급됐다.
외국에서는 수천명이 연구를 해 왔다. 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이오디젤 100%를 써도 문제가 없다.
단적으로 경유 자동차를 개발한 사람은 루돌프 디젤인데 가장 처음 썼던 연료가 바이오디젤이다.
루돌프 디젤은 1895년 개발중이던 디젤 엔진에 땅콩에서 추출한 바이오 디젤을 사용했다.
그러다가 석유 가격 떨어지니까 경유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제 다시 컴백을 한 것이다.
자동차 회사는 이미 완벽하게 검증이 됐다고 하더라도 검증되지 않았다고 얘기를 한다.
예를 들어서 독일은 100% 바이오디젤(BD-100)을 쓰고 있다. 1700개 주유소에서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유럽 자동차 모델 가운데 BD-100을 활용하는 차종이 15개가 넘는다."
-곧 공급되기 시작하는 BD-5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봐도 되나.
"성공하느냐 아니냐는 바이오디젤의 품질에 달려있다. 바이오디젤 5%를 섞더라도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이 정부의 고민인 것으로 안다. 이 때문에 정유회사 4사, 자동차업체 3사, 인젝터 회사 등이 함께 모여 품질기준안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인증기관도 만들려고 한다.
사실 폐식용유에 메탄올을 조금 넣으면 바이오디젤은 만들어진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바이오디젤을 자동차에 공급하면 차가 멈춰 버린다.
뿐만 아니라 유럽 수준의 품질 기준으로 제어해 주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바이오디젤 확대 보급의 키는 결국 품질에 있다는 얘기다.
품질이 검증된 BD-5는 당연히 문제가 없다. BD-100(바이오디젤 100%)를 써도 전혀 문제가 없다.
우리가 생산해 낸 BD-100을 싼타페 등 디젤자동차에 넣어봤더니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시판키로 한 바이오디젤유가
최근 주력 디젤엔진으로 사용되고 있는 CRDi(커먼레일)엔진을 파손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어 사용이 제한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자동차 엔진담당자들은 현재 정부가 권장하고 있는 BD바이오디젤유를 커먼레일엔진에 사용할 경우,
엔진 윤활성과 냉각성에 심각한 영향을 줘 심할 경우, 마모로 인한 엔진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커먼레일시스템은 연료가 엔진의 윤활과 냉각을 해 주는 시스템으로 1600bar 이상의 고속회전시에는 뛰어난 윤활성과 냉각효과를 필요로 하지만
바이오디젤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윤활성과 냉각효과가 떨어져 결국 엔진마모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현재 정부가 공급을 추진중인 바이오디젤은 정유사가 기존 경유에 대두유나 폐식용유 등을 전체의 5% 범위 내에서 섞어 공급하는 바이오디젤유와
(주)가야에너지, (주)비앤디에너지 등 바이오디젤유 제조업체들이 경유 80%와 바이오디젤유 20%를 섞어만든 BD20등 두가지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같은 문제점 때문에 바이오디젤유를 사용하는 유럽지역 국가들도 모두 5%미만의 바이오디젤유를 사용하고 있다.
이와관련, 산업자원부 석유산업과 관계자는 바이오디젤유 원액으로 테스트해본 결과 저온. 유동성이 일반 경유에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오는 7월부터 사용할 바이오디젤유는 중대형 버스와 트럭으로 제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작년까지 바이오디젤유를 주유소에서 공급하다보니 품질에 다소간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제조사가 직접 관리토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커먼레일엔진 장착차량이 바이오디젤유를 사용, 엔진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이에대한 책임은 차량 소유자가 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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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신한에너지(바이오디젤 사장 인터뷰내용)
- 현대자동차는 지난 공청회에서 SUV 차량인 투싼과 싼타페 등을 대상으로 실험해 본 결과
▲출력감소 ▲고무 및 금속재료의 부식 ▲저장 안정성 저하 ▲저온 유동특성 저하 ▲동점도 상승 ▲인젝터 침전물 형성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했다.
"사실이 아니다. 이미 바이오디젤은 새로운 연료가 아니다. 누적된 양으로 따지자면 현재까지 500만∼600만톤이 전세계에 공급됐다.
외국에서는 수천명이 연구를 해 왔다. 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이오디젤 100%를 써도 문제가 없다.
단적으로 경유 자동차를 개발한 사람은 루돌프 디젤인데 가장 처음 썼던 연료가 바이오디젤이다.
루돌프 디젤은 1895년 개발중이던 디젤 엔진에 땅콩에서 추출한 바이오 디젤을 사용했다.
그러다가 석유 가격 떨어지니까 경유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제 다시 컴백을 한 것이다.
자동차 회사는 이미 완벽하게 검증이 됐다고 하더라도 검증되지 않았다고 얘기를 한다.
예를 들어서 독일은 100% 바이오디젤(BD-100)을 쓰고 있다. 1700개 주유소에서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유럽 자동차 모델 가운데 BD-100을 활용하는 차종이 15개가 넘는다."
-곧 공급되기 시작하는 BD-5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봐도 되나.
"성공하느냐 아니냐는 바이오디젤의 품질에 달려있다. 바이오디젤 5%를 섞더라도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이 정부의 고민인 것으로 안다. 이 때문에 정유회사 4사, 자동차업체 3사, 인젝터 회사 등이 함께 모여 품질기준안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인증기관도 만들려고 한다.
사실 폐식용유에 메탄올을 조금 넣으면 바이오디젤은 만들어진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바이오디젤을 자동차에 공급하면 차가 멈춰 버린다.
뿐만 아니라 유럽 수준의 품질 기준으로 제어해 주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바이오디젤 확대 보급의 키는 결국 품질에 있다는 얘기다.
품질이 검증된 BD-5는 당연히 문제가 없다. BD-100(바이오디젤 100%)를 써도 전혀 문제가 없다.
우리가 생산해 낸 BD-100을 싼타페 등 디젤자동차에 넣어봤더니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댓글
8
[충,경]쏠티
[충] ELpiS
[서경]택아
Travis
[서경]스포의포스
최문석
[서경]늑대의눈물
[서경]택아
23:23
2006.07.01.
2006.07.01.
2006년 3월 3일 뉴스인거죠.. 저 기사가 나온지 한참됬고 기사내용중 문제가 있어 버스나 트럭으로 제한될전망이라는데
지금 시행되어버린거죠..? 이거 뭐 당췌 누구말을 믿어야하는건지 ㅡㅡ 결국 소비자만 봉이네
지금 시행되어버린거죠..? 이거 뭐 당췌 누구말을 믿어야하는건지 ㅡㅡ 결국 소비자만 봉이네
23:28
2006.07.01.
2006.07.01.
23:34
2006.07.01.
2006.07.01.
23:53
2006.07.01.
2006.07.01.
자동차제조사, 정유회사 , 소비자 다 싫어라 하는짓을..... 산자부와 바이오디젤제조사 두넘만 신나서 밀고 있네...
바이오디젤 제조사와 국가와 뭔 있는듯...냄새가 납니다... 산자부에 뭔가 든든한 빽이 있는지 .. 아님 친인척 관계인지...졸나 구린 냄새가 납니다...
쯤 0.5% 넣는것도 깨름직한데.... 품질검증은 어캐 할껀지.. 말이 검증이지 응급차(엠블런스) 소방차 가다 서서 ..사건 크게하나터지고 나서야
정신차리는 나라놈들 ... 에라 구린짓좀 그만해라~~~부탁이다.... 환경규제만 유럽따라가지말고 깨끗하고 투명한 일처리좀 해라~~
니들한테 세금꼬박꼬박 내는게 한심스럽다....
바이오디젤 제조사와 국가와 뭔 있는듯...냄새가 납니다... 산자부에 뭔가 든든한 빽이 있는지 .. 아님 친인척 관계인지...졸나 구린 냄새가 납니다...
쯤 0.5% 넣는것도 깨름직한데.... 품질검증은 어캐 할껀지.. 말이 검증이지 응급차(엠블런스) 소방차 가다 서서 ..사건 크게하나터지고 나서야
정신차리는 나라놈들 ... 에라 구린짓좀 그만해라~~~부탁이다.... 환경규제만 유럽따라가지말고 깨끗하고 투명한 일처리좀 해라~~
니들한테 세금꼬박꼬박 내는게 한심스럽다....
00:39
2006.07.02.
2006.07.02.
제가 알기로는 프리미엄경유만 50원비싼게아니라....7.1일부터 bd자체가 50원인상인걸로 압니다만...52원인상에서 바이오디젤에따른 면세효과 2만원을뺀거라고 들었는데..아닌가요???
01:31
2006.07.02.
2006.07.02.
03:32
2006.07.02.
2006.07.02.
13:40
2006.07.02.
200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