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최근에 성과급 그 큰걸(?) 혼자 꿀꺽 하려다 마눌님께 걸리는 바람에 요즘 비참한 나날을 보내는 도중에 왠 등기우편이 도착했더랍니다...
반가운 마음에 경비실에서 찾아 뜯어봤더니 헉! 네온아이 장착이 네온아이 불법등화장치로 다시 복구하고 재검사 받으러 오라네요..
그리고 벌금 3만원까징... 안내면 300만원이라는데 우찌해야 하는지요?

솔직히 정부에서 네온아이 불법이라 하면 할말은 없지만... 일단 뽀대도 한몫하지만 무엇보다 솔직히 야간에 안전운행(?)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무래도 제차 근처의 차량은 한번쯤 주의를 하게 마련이거든요(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리고 상대방에게 해를 입하는것도 아닌데다가... B*W 같은 차들은 엔젤아이 기본장착 아닌가요? 솔직히 한국VS스위스전 이후로 최고의 편파판정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장착비용도 지방이라 고민끝에 꽤많은~~ 22장이나 들었는데...
오늘 왜이리 재수가 없는지...흑흑흑  그리고 할부도 아직 안 끝난.. 아니쥐? 아직 할부 시작도 안한 휴대폰^^;;  주차장 배수로에 빠져서 내일 A/S 센터에도 가야되는데...휴~~~

난생처음 금전적이 압박을 심하게 받고 있는중입니다... 이유야 우찌되었던간에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로 일단 법을 지켜야 하니깐 해결을 보긴봐야 하는데..어떻게 하는게 좋을런지요?   횐님들의 다양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투표해 주세요~~~

1. 헤드라이트 순정품 구매후 검사받고 블랙베젤, 네온아이로 튜닝한 라이트는 보관후 재장착한다.
2. 헤드라이트 순정품 구매후 그냥 달고 댕기고 튜닝한 라이트는 판다.
3. 횐님들께 부탁해서 일단 대품하고 사례한다.
4. 이도 저도 아니고 막가는 인생! 게긴다.....^^;;

물론 튜닝한 제품 판매하느것도 좋지만 그래도 오래동안 고장안나고 작업이 잘되어 개인적으로 폐차까지 가고 싶은데... 지방이라 내일 큰맘먹고 사업소에 갈 생각인데 이왕 이렇게 된거 라이트도 사고 연료필터 앗세이 컴파스 내장형 ECM 룸미러도 구매하서 이번주는 '튜닝주간' 으로 만들까 고민도 하지만 역시나 힘겨운 카드값에 돌아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