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경 올림픽대로 성산대교와 가양대교 사이에서 가던길에

제가 가던 차선에 옥수수유 말통있잖습니까 그게 떨어져있는겁니다 앞차는 피했지만 제가 피하려고 보니 옆차선에 양쪽으로

차가있어서 그냥 밟았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너덜너덜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운전석쪽이 주저앉고요

다행히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일단 보험 불러서 스페어끼우고 집으로 왔는데 이놈의 총알이또 문제네요

타이어가 터진곳은 좌측앞쪽이구요 4500km 뛴 티지입니다. 완전 새타이어인데 넘 아깝네요 ㅠㅠ

4500정도면 양쪽다 갈아야되진 않겠지요? 타이어 한쪽사는 총알도 쪼개야 나오는데 미치겠습니다 ㅠㅠ

글구 휠도 살짝 끝라인쪽이 움푹 들어갔는데 휠도 갈아야되는지..에휴...

재수도 참 없네요...어쨋든 사고는 안나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위로하고있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