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큰일났습니다... 빨리요~
- [서경]야크
- 조회 수 1770
- 2006.06.17. 22:16
창피함을 무릅쓰고 이렇게 글 씁니다.
약 1달 전부터.. 음모(특히... 털이 난 부분..) 가 엄청나게 가려웠습니다.
손가락으로 긁으면서 달랬고요~
샤워시 더운물로 부으면 엄청가렵고... 찬물로 부으면 덜 가려웠습니다.
날씨도 덥고... 운동을 많이 하니깐... 땀이 차서 그려려니 했드만...
그런데...방금 샤워하려고 하는데.... 털 부분을 보니깐.... 옛날 어렸을때... 석회(?)갔은게 4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톱으로 꾹 눌렀더니.... "톡"하면서 터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29살인데... 이나 석회가 있을리 없고..... 제가 엄청 깔끔해서 샤워도 자주하거든요~
혹시 무슨 성병일까요?
참고로... 술집아가씨랑 잔적 .... 약 3개월 됐고요~
애인이랑만 잠자리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애인은 저 밖에 모르고요~
성병이라면 무슨 성병??
내일은 일요일 이라서 병원도 못가는데... 미치겠습니다.
지금도 이글 쓰는데... 엄청 가렵네요~
경험있으신 분들 빠른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참 ... 샤워시 임시 방편으로 식초로 씻었습니다.
가려움을 덜 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ㅗ?
약 1달 전부터.. 음모(특히... 털이 난 부분..) 가 엄청나게 가려웠습니다.
손가락으로 긁으면서 달랬고요~
샤워시 더운물로 부으면 엄청가렵고... 찬물로 부으면 덜 가려웠습니다.
날씨도 덥고... 운동을 많이 하니깐... 땀이 차서 그려려니 했드만...
그런데...방금 샤워하려고 하는데.... 털 부분을 보니깐.... 옛날 어렸을때... 석회(?)갔은게 4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톱으로 꾹 눌렀더니.... "톡"하면서 터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29살인데... 이나 석회가 있을리 없고..... 제가 엄청 깔끔해서 샤워도 자주하거든요~
혹시 무슨 성병일까요?
참고로... 술집아가씨랑 잔적 .... 약 3개월 됐고요~
애인이랑만 잠자리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애인은 저 밖에 모르고요~
성병이라면 무슨 성병??
내일은 일요일 이라서 병원도 못가는데... 미치겠습니다.
지금도 이글 쓰는데... 엄청 가렵네요~
경험있으신 분들 빠른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참 ... 샤워시 임시 방편으로 식초로 씻었습니다.
가려움을 덜 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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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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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7
2006.06.17.
2006.06.17.
23:05
2006.06.17.
2006.06.17.
궁금해서 네이놈 검색해보니깐,,, 약바르면 금방 없어진다고 하는군요...
약국서 구할수 있는거 같으니 한번 알아보시길...
침구류가 불결해도 생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약국서 구할수 있는거 같으니 한번 알아보시길...
침구류가 불결해도 생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23:13
2006.06.17.
2006.06.17.
헉 세면바리~ 군대에서 그거 걸려서 들어온 훈련병들 잡는다고 어찌나 난리쳤던지.... ㅋ
일단 그러한 징후가 발견되셨다면 좀 창피하시더라도 병원에 가셔서 치료받으시는게 제일 나을 겁니다.
일단 그러한 징후가 발견되셨다면 좀 창피하시더라도 병원에 가셔서 치료받으시는게 제일 나을 겁니다.
23:19
2006.06.17.
2006.06.17.
이룬이룬.....조심하시지요.....
혹시나 모르니..병원부터 가심이....
세면발이라면..털 다 깍아내고..약바르면 낫는다지만...
물건 같이 사용한 사람들까지 옮긴다고 하던데...
수건.이불 등 같이 사용한 사람들한테 금방 옮깁니다...
걱정 되네요...
혹시나 모르니..병원부터 가심이....
세면발이라면..털 다 깍아내고..약바르면 낫는다지만...
물건 같이 사용한 사람들까지 옮긴다고 하던데...
수건.이불 등 같이 사용한 사람들한테 금방 옮깁니다...
걱정 되네요...
23:40
2006.06.17.
2006.06.17.
00:12
2006.06.18.
2006.06.18.
약국 갔다왔습니다. 11시에....
문연곳 딱 한군데 있더군요~
사창가 옆.... 약사가 할아버지신데... 자기가 직접 만든약이라고 하네요~ 일주일 정도 계속 발라줘야한다고....
조금 의심은 가지만.... 병원 안가도 된다고 하시니... 일단 약 발라 볼랍니다.
원인이 무어냐고 물었더니.... 외박하면 걸리는 병이라고 하네요~ 이궁~ 지금 약 발랐는데... 뜨거워지네요~
님들 고맙습니다... 전 세면발이 인줄도 몰랐어요~ 첨이라.... ㅋ ㄳ 꾸뻑
문연곳 딱 한군데 있더군요~
사창가 옆.... 약사가 할아버지신데... 자기가 직접 만든약이라고 하네요~ 일주일 정도 계속 발라줘야한다고....
조금 의심은 가지만.... 병원 안가도 된다고 하시니... 일단 약 발라 볼랍니다.
원인이 무어냐고 물었더니.... 외박하면 걸리는 병이라고 하네요~ 이궁~ 지금 약 발랐는데... 뜨거워지네요~
님들 고맙습니다... 전 세면발이 인줄도 몰랐어요~ 첨이라.... ㅋ ㄳ 꾸뻑
00:15
2006.06.18.
2006.06.18.
01:30
2006.06.18.
2006.06.18.
07:24
2006.06.18.
2006.06.18.
10:54
2006.06.18.
2006.06.18.
12:10
2006.06.18.
2006.06.18.
속옷 꼭 삶아서 입으시고요, 정 찜찜하시면 모두 버리시고 새로 구입하세요..
그리고, 애인분이랑도 같이 잠자리를 하셨다면 90%이상 전염되었을 겁니다. 애인분도 빨리 치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예전에 제 친구도 안좋은곳 같다가 걸렸었는데, 약바르니까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용기를 내서 이렇게 물어보신것 잘하신겁니다. 창피하다고 혼자 고민하셨으면, 엄청난 고민을 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애인분이랑도 같이 잠자리를 하셨다면 90%이상 전염되었을 겁니다. 애인분도 빨리 치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예전에 제 친구도 안좋은곳 같다가 걸렸었는데, 약바르니까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용기를 내서 이렇게 물어보신것 잘하신겁니다. 창피하다고 혼자 고민하셨으면, 엄청난 고민을 하셨을 겁니다.
13:12
2006.06.18.
2006.06.18.
18:41
2006.06.18.
2006.06.18.
21:41
2006.06.18.
2006.06.18.
11:01
2006.06.19.
200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