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잠실역 부근에서 차 뒤를 박는 추돌사고났습니다...
전 피해자구요...
명함을 보니 모업체 이사고 굽신거리면서 죄송하다고 하기에... 엑스레이나 찍고 새차라 뒷범퍼 교체한다고 했습니다...
사고부위 핸드폰 사진찍고 헤어졌는데 제 명함을 보더만 아는 업체고 대표이사도 안다고 하더라구요,,,우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가 문제더군요...제가 사고 접수번호를 안받은겁니다...
그 쉐이 배째랩니다...ㅡ.ㅡ;
걍 범퍼 수리정도만 생각했나봅니다...
증거자료 있고 해서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하니 첨에는 맘대로 하라고 하던군요...
심지어는 저희 회사로 전화해서 조망간 짤리게 할거라는둥....협박하더군요...
문자는 계속오고...
세상에 별 양아치 가튼 쉐이가...
결국 보험접수번호 우여곡절 끝에 받았는데 월욜날 회사로 찾아온댑니다...
돌아버리겠네요...
지금 병원가서 진단서 끈고 누워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오늘 소개팅두 이 사고때메 못했는데 ㅜㅜ

여러분 사고나면 그 자리에서 처리하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