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 마시구요... 문제없이 처리 될 겁니다.
저도 4월초에 빗길에 접촉사고가 나서 보험견적 약240만원 정도 나왔더랬죠... 라이에이터 까지 먹고 들어와서
본넷,범퍼,우측휀다 교체를 했는데 말끔히 처리 되었습니다. 해서 교체든 도색이든 워낙 기술이 좋아서 둘중에 어느것을 하셔도 무방하다는 판단이 들구요..
단, 유능한 판금 도색 기사들이 운영하는 1급 공업사라고 하더라도 기아차 정식 사업소에 의뢰하는게 제일 맘 편합니다.
그리고, 작업하시고 나서 교체나 새로 도색한 부분에 광 내달라고 하면 사업소에서
거래하는 곳에 의뢰를 해서 광을 내줄겁니다.(이건 보험처리 안되고 개인비용)
참고로 전 도봉사업소에서 작업했습니다. 친절했었다는...
암튼,,, 사고로 인해 너무 맘 상해 하시지 마시구요...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어차피 공장에서 조립할 때 쓰는 부품가지고 수리하는 거라 새것처럼 말끔히 수리되어 나옵니다...
기아사업소를 추천합니다만 잘 아시는 정비소가 있다면 그쪽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교체는 절대 안하시길 추천합니다... 다 찢어진차체도 붙혀놓는게 우리나라 기술입니다
물론 티가 날리 없죠.... 판금작업시 교체가 쉽기때문에 귀차니즘으로 인해 왠만하면 다 교체하라고 하는데...
죽어도 판금해달라고하면(*이때 다른곳에 갈것처럼 ...-_-;;) 알아본다고하고 해줍니다 설마 죽으라고 하겠습니까 ;;
갠적으로 휀다 범퍼 몰딩 등을 제외하곤 무조건 기존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 허덥 특경대 올림 -

본넷 교체시 사고차량간주 차량 판매시 100만원정도에 차익이 발생합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번에 났던 오토바이 사고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혼자만 잘한다고 사고 안나는 건 아닌가 봅니다
하지만 큰 사고들은 아니어서 역시 방어운전이 안전에 필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회원여러분들 모두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