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대로 주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운전 형태로 운행 할 경우 주행 가능 거리를 표시할 뿐 입니다..
제 경우에 가득 주유해도 어떤땐 450km 찍힙니다.. 그러나 고속도로로 나가 주행하면 오히려 주행가능 거리가
마구 늘어납니다.. 600km 주행후에도 100km이상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시내중행을 주로하시거나
악조건의 주행이 많으신가 봅니다,..

트립은 믿을것은 못 되지만 자기 주행 습관을 그대로 나타내 준다고 하던데...
그래도 31 리터 넣고 275 찍히면 많이 적게 나오넹요...전 23 리터 넣고도..300 정도 찍히는데요..올 시내만 주행이고요..
그것도 아주 짧은 거리로만 출퇴근 해서..

기아차에서 제공하는 표준연비가 아니고 운전습관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가요? 그런줄은 몰랐습니다. 주유하면 누구나 똑같이 나오는 줄 알았었는데 이제 새로운 것을 알았네요. 그리고 저는 평소에 리모컨으로 시동을 미리 걸어놓고 내려가서 바로 주행하는데 그래서 적게 나오는 모양입니다. 출근 때는 바빠서 빨리 가야되고, 퇴근 때는 바로 큰도로라 빨리 가줘야 뒤차에 방해가 안되어서 미리 예열을 시켜놓고 아주 빨리는 아니지만 바로 50-60k 이상 바로 달리고 열이 완전히 오르면 80k 이상 달립니다. 날마다 예열 때문에 기름 소모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글쎄요 전 예열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평소의 운전습관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일반적으로 가득 주유하지 않는 이상 잔여거리는 100km 정도 차이가 납니다.
가득 주유하는 경우는 주유 마지막에 트립이 40-80km를 점프하면서 최고치에 고정되어 버리고 더 이상 주유하더라도 이 수치는 안변합니다 .
이 때에도 실 주행거리와 트립의 잔여거리는 20-100km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즉 트립의 거리가 짧게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 두가지 정황을 합하면 현실적으로는 차이날 가능성이 존재하구요, 실제로 트립보다 동일 조건으로 운전한다면 가득채운 연료 기준으로 100-140km 정도 더 주행이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개인적인 데이타로 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