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가입한 흰둥이 티지 LX 아빠입니다.
연식은 2004년 9월 - 티지 나오기 전에 석달동안 기다렸죠.
주행거리는 28,000Km 되었구요, 엔진오일은 1,200에서 처음 갈고, 그 다음부터는 4,000주기로 꼬박꼬박 갈았습니다.
이번에 28,000에서 연료필터도 교체했지요. 미션오일도 전에 교체했는데 이건 몇키로에 교체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습관이 안좋아서 그러나.. 처음과 비교할때 약간 힘이 달린다는 느낌입니다.
예전엔 2,000 RPM에서 100Km/h 무난하게 나왔는데요..
점점 95 정도로 떨어지더니 얼마전 고속도로에서 180 밟고 난 후엔 92~3 수준입니다.
너무 무리한 걸까요?
회사 작업차인 산x페는 여러 사람이 험하게 몰지만 2년 넘은 차가 2,000에서 100 거의 근접하는데...

차는 평소에 살살 몰지만...
시동걸고 나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출발하곤 합니다.
기다린다고 해도 한 2~3분 정도구요.. 머쓱... 이것 때문인가요?

다른 분들도 저처럼 처음보단 성능이 약간 떨어졌는지.. 아니면 제 잘못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