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에어컨을 킬때 모두 일거보시구 참고 하세요~
- 정진우
- 조회 수 1967
- 2006.05.11. 19:10
에어컨 4단 작동하면 껐을 때보다 연료 18.7% 더 들어 = 자동차시민연합이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시 연료소비 효율을 측정해 본 결과 4단으로 작동시키면 껐을 때보다 연료가 18.7% 더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작동에 따른 연비는 껐을 때 13.50㎞/ℓ, 1단 12.08㎞/ℓ, 2단 12.07㎞/ℓ, 3단 11.44㎞/ℓ, 4단 10.98㎞/ℓ였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소형 차의 경우 에어컨을 2-3단으로 작동시키고 1시간을 운행할 때 드는 비용은 1천원 정도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시동 후 에어컨을 켜고 도착 3분전에 꺼라 =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차량의 시동을 걸 경우 에어컨 압축기를 함께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부하가 발생해 모터와 배터리의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동을 건 뒤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이 좋다. 반대로 에어컨을 끌 때는 목적지 도착 2-3분전에 미리 끄는 게 좋다. 에어컨을 끄면 에어컨 증발기에 외부와의 기온 차로 물방울이 발생하는데 먼지와 엉겨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에어컨을 미리 꺼 도착 전에 물방울을 증발시키는 것이 좋다. 아울러 에어컨을 꺼도 한동안 시원한 상태가 유지돼 조금이라도 연료를 아끼는 효과도 있다.
▲ 에어컨은 3-4단부터 작동시켜라 =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 1, 2단이 아닌 3,4단부터 시작하는 것이 냉각효율면에서 좋다. 냉각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 일단 더위를 가시게 하면 1, 2단으로 낮춰도 시원함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 내기순환모드로 사용해라 = 요즘 출고되는 대부분의 차량은 실내습도를 낮추고 유리에 성애가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의 최초 작동시 외기유입모드로 작동되도록 설계돼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시내 주행시에는 상당한 매연이 들어오기때문에 내기순환모드로 작동하는 것이 좋다. 내기순환모드는 외기유입모드보다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에도 더 효과적이다.
▲ 에어컨 냉매는 적당해야 시원하다 = 에어컨 냉매의 양이 부족하면 냉각 효과가 떨어지지만 너무 많아도 응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엔진과 압축기에 부담만 주고 냉각 효과가 반감된다. 또한 에어컨 작동시 '끼-익'하는 기계음이 발생하기도 한다. 제원표에 나와있는 적당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간단한 에어컨 자가 진단법 = 에어컨을 2-3단으로 작동시킨 뒤 손을 오므려 손톱 부분을 송풍구에 대고 약 30초 정도 지난 뒤 기분이 나쁠 정도로 시리다면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 에어컨 응축기 청소 = 엔진오일 교환이나 세차할 때 정비사에게 에어컨의 응축기에 붙어있는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해달라고 부탁해라. 10% 정도의 냉각효율 상승은 기대할 수 있다. 응축기에 이물질이 붙어있으면 공기가 잘 안통해 냉각 기능이 떨어진다.
▲ 에어컨 필터를 점검해라 = 올해와 같이 황사가 심할 때에는 차내 필터가 오염된 경우가 많다. 이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곰팡이 냄새가 나고 효율도 떨어진다. 에어컨 작동시 이상한 냄새가 나면 우선 필터를 점검해라.
▲ 에어컨 냉매 불량품 주의 = 최근 일부 정비업소에서는 정품 에어컨 냉매가스 가격의 20% 수준의 에어컨 가스를 유통시키고 있다. 가격은 싸지만 고장과 화재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급적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적절한 에어컨 사용은 환경보호에도 기여 = 에어컨을 사용하면 오존 등 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소형차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에어컨을 4단으로 작동시키면 껐을 때보다 오염물질이 1㎞당 0.322g 더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어컨 작동에 따른 연비는 껐을 때 13.50㎞/ℓ, 1단 12.08㎞/ℓ, 2단 12.07㎞/ℓ, 3단 11.44㎞/ℓ, 4단 10.98㎞/ℓ였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소형 차의 경우 에어컨을 2-3단으로 작동시키고 1시간을 운행할 때 드는 비용은 1천원 정도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시동 후 에어컨을 켜고 도착 3분전에 꺼라 =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차량의 시동을 걸 경우 에어컨 압축기를 함께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부하가 발생해 모터와 배터리의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동을 건 뒤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이 좋다. 반대로 에어컨을 끌 때는 목적지 도착 2-3분전에 미리 끄는 게 좋다. 에어컨을 끄면 에어컨 증발기에 외부와의 기온 차로 물방울이 발생하는데 먼지와 엉겨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에어컨을 미리 꺼 도착 전에 물방울을 증발시키는 것이 좋다. 아울러 에어컨을 꺼도 한동안 시원한 상태가 유지돼 조금이라도 연료를 아끼는 효과도 있다.
▲ 에어컨은 3-4단부터 작동시켜라 =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 1, 2단이 아닌 3,4단부터 시작하는 것이 냉각효율면에서 좋다. 냉각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 일단 더위를 가시게 하면 1, 2단으로 낮춰도 시원함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 내기순환모드로 사용해라 = 요즘 출고되는 대부분의 차량은 실내습도를 낮추고 유리에 성애가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의 최초 작동시 외기유입모드로 작동되도록 설계돼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시내 주행시에는 상당한 매연이 들어오기때문에 내기순환모드로 작동하는 것이 좋다. 내기순환모드는 외기유입모드보다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에도 더 효과적이다.
▲ 에어컨 냉매는 적당해야 시원하다 = 에어컨 냉매의 양이 부족하면 냉각 효과가 떨어지지만 너무 많아도 응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엔진과 압축기에 부담만 주고 냉각 효과가 반감된다. 또한 에어컨 작동시 '끼-익'하는 기계음이 발생하기도 한다. 제원표에 나와있는 적당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간단한 에어컨 자가 진단법 = 에어컨을 2-3단으로 작동시킨 뒤 손을 오므려 손톱 부분을 송풍구에 대고 약 30초 정도 지난 뒤 기분이 나쁠 정도로 시리다면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 에어컨 응축기 청소 = 엔진오일 교환이나 세차할 때 정비사에게 에어컨의 응축기에 붙어있는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해달라고 부탁해라. 10% 정도의 냉각효율 상승은 기대할 수 있다. 응축기에 이물질이 붙어있으면 공기가 잘 안통해 냉각 기능이 떨어진다.
▲ 에어컨 필터를 점검해라 = 올해와 같이 황사가 심할 때에는 차내 필터가 오염된 경우가 많다. 이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곰팡이 냄새가 나고 효율도 떨어진다. 에어컨 작동시 이상한 냄새가 나면 우선 필터를 점검해라.
▲ 에어컨 냉매 불량품 주의 = 최근 일부 정비업소에서는 정품 에어컨 냉매가스 가격의 20% 수준의 에어컨 가스를 유통시키고 있다. 가격은 싸지만 고장과 화재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급적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적절한 에어컨 사용은 환경보호에도 기여 = 에어컨을 사용하면 오존 등 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소형차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에어컨을 4단으로 작동시키면 껐을 때보다 오염물질이 1㎞당 0.322g 더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댓글
12
[서경]치우
[충]Jaehwan
[서경]수아아빠
[경]검은티지
[충]동방전사
[경]쟈스민..[043]
[서경]블루 탱
[경]놈팽이:쭌
[서경]멀티티지
[서경] 봄의끝자락에
[서경]케이크
[경]세피아에서티지
19:19
2006.05.11.
2006.05.11.
19:40
2006.05.11.
2006.05.11.
20:06
2006.05.11.
2006.05.11.
21:50
2006.05.11.
2006.05.11.
23:07
2006.05.11.
2006.05.11.
23:22
2006.05.11.
2006.05.11.
04:46
2006.05.12.
2006.05.12.
10:08
2006.05.12.
2006.05.12.
12:47
2006.05.12.
2006.05.12.
14:15
2006.05.12.
2006.05.12.
22:17
2006.05.12.
2006.05.12.
09:14
2006.06.08.
200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