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스포티지군여..아무도 없은 한적한곳에 가셔서.일명 불어내기를 한번 해보세여.
기어를 중립으로 놓고 액셀을 끝까지 밟고 쫌 계시면 시커먼 매연이 머플러에서 뿝어져나올겁니다.그리고 나서 타면 약간 잘나가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95년식 스포티지면, 2300cc 마그마 엔진입니다.
짐작으로 차량등급은 MR 모델이 아닐까 싶은데요.
마그마 엔진의 최대 약점이 알류미늄 재질이라 열에 약합니다.
그리고, 원래 그 엔진이 90 마력이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속도로 언덕길에서는 양보해주는 것만이 방법이었지요)
주행거리, 성능, 앞으로 정비해야 할 내용등을 고려하여 계속 타시는 것과 차를 바꾸는 것을 고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레토나 중고엔진을 구하시면 엔진스왑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얼마만큼의 힘이 생길지는 모르겠습니다.

95년식..^^;

레토나!!!
정직한 차죠!
도로의 노면을 그대로 척추에 전달해주는 솔직한 차죠!!
가끔 타야만하는 저로서는 스왑마저도 비관적인거 같습니다! ^^

이미지 변경 부탁 드립니다...

역시..아지님이양...여지없이 출동~!^0^/

힘없다는 말에 답변이 쉽게 나오진 않을 거 같구요
아마 터보인터일건데요
1. 주로 흡기와 배기
2. 연료 공급장치
3. 터보관련 부품
4. 엔진헤드 주변 등을 차례로 검사해 보셔야 할듯합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은 500-1000이 아니라 5000-10000이라고 생각되는데
고속도로만 안전하게 운행하더라도 10,000km는 좀 무리인듯 했습니다. 그리고 5000은 좀 빠르고 7-8000에서 가시는게 좋을 둣합니다.
시내만 다니신다면 5-6000에서 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