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기시는 공업사가 믿음이 안가시면 사업소로가시는게 젤 맘편합니다,
좀 수리기간이 걸리겠지만요,,,,원래 보험수리는 일반견적에비해 엄청 높습니다,
차상태를 봐야겠지만 사고에비해 견적이 상당히 많이나왔네요,
정품여부는 수리과정을 꼼꼼히 확인하는수밖에없습니다,,-_-;;

일반 공업사보다 기아자동차 사업소로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정품의 유무는 교체한 부품에 반짝이는 스티커(폴리 스티커라고 하나요? 잘 모르겠지만)라고 하는 정품 마크가 붙어있습니다.
근데 문이나 범퍼 같은 경우는 정품스티커가 붙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아자동차로 들어가시는게 차후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처리 해주니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공업사보다 사업소를 권장합니다.
치료 잘 받으시길~~~

보험사 말로는...
공업사는 기아센타에서 부품만 받고 대금 청구는 기아센타가 보험사로 바로 청구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던데요
이렇게 되면 공업사가 정품을 쓸수 밖에 없지 않나요?

보험처리면 사업소가세요..
비싸지만 비싼값은 합니다..

문제는 견인기사가 자기 아는 공업사로 가서 수리를 맡겨버렸다는 겁니다 -.-
어의 없게도 자기가 끌고 가면 자기가 가는 공업사에서만 수리해야 한다는...
이미 수리는 들어간 상태이고..
저도 참 난감합니다. ㅠㅠ

어이가없네요.. 사고나믄 보험처리반이나오자나요.. 내쪽담당자가 수리어디로 갈꺼냐고 물어보는데.. 그때 사업소간다고 하믄
그쪽으로 견인해주는데요.. 견인기사 맘대로 하는게어딨습니까.. ㅡㅡ

운전자가따로 말하지 않는이상 견인기사 맘대로 합니다, 물론 공업사는 견인기사한테 따로 수고비 챙겨주죠,,,,
공업사는 차 받자마자 견적내고 리프트띄워놓습니다, 차 못빼게,,,,,,
저도 한번 된통 당한적있어서요, 수리진행과정 꼼꼼히 체크하세요,,,
그런공업사들 수리제대로 하는곳 못봤습니다, 수리후 앞유리와이퍼 작동시키면 뒷유리작동하구,
난감합니다,,,-_- 수리잘되시기를,,,,,바랍니다,

갑자기 열받네요...
보통 공업사는 차주동의없이는 수리를 하지않습니다.
하는척은 하겠지요.. "일부 들어냈다.. 잘해주겠다... 수리부위 6개월간 AS해준다.. 서비스로 오일 교환해준다.." 이런말들로 꼬십니다.
그 공업사가 맘에 안드시면 일단 보험직원한테 연락하고 가서 강력하게 따지세요..보험직원과 같이가면 더 좋구요....
"누가 고치라고했냐.. 차 당장 내리라고....." 그리고 보험회사 통해서 렉카불러서 기아사업소로 들어가세요..(보통 렉카들어오면 내려줍니다..)
거리에 따라 견인비 추가요금 발생할수 있습니다..
나중에 공업사에서 일부 작업했다고 공임을 요구할수도 있으니 보험직원과 같이 가지않았을경우 만약을 위해 녹취하세요... 요즘 핸드폰으로 다 되죠?
혹시 나중에 시끄러워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주차요금등을 요구할시 그건 줘야할겁니다...^^;

한가지더 보험직원 너무 믿지마세요...
공업사랑 짜고 고스톱 잘칩니다....
왜??
당근 공업사보다 기아사업소가 엄청비싸거든요..
결국 보험회사가 돈을 더 많이 지불해야하니까 계속 꼬십니다..
"여기 공업사 정말 잘한다... 공장장이 기아서비스출신이다... 자기가 책임진다....."등등...
암튼 판단을 잘하세요....
제가 대충분위기봐도 두고두고 후회하시듯하네요....

흠...리플 다신거 보니 아무도 믿을사람 없는 것 같네요..오직 자신이 시간내서 얼마나 꼼꼼히 지켜보고 따지는냐에 달린것 같네요..여하튼 티지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