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결함 안양사업소 방문기.. 도와주세요 여러분...
- [서경] what is it?
- 조회 수 1198
- 2006.05.03. 00:53
[차량종류]
TLX최고급 수동 차량을 구입한지 15일 1600km 주행했습니다.
[배경]
내생의 첫차이기에 그렇게 아끼고 아꼈것만..
조수석 앞바퀴 새소리 같이 삐익~삐익 소리가 주기적으로 계속 발생하여 안양사업소에 입고하였습니다.
기대했던대로 역시나 불친절 잘 모름 .. 스캔찍는데 VGT라 안찍힌다등 별별 헛소리를 다 하더군요
솔직히 저 5년 한눈안팔고 모으고 정말피땀흘려 차 구입하여 잠도 설치는 정도로 좋았습니다.
제품을 만들때 검사가 잘못된거든 어쨌든 결함이라하면 교환을 하여야 하는게 정석입니다. 선진국에서는 그렇게 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이 나라 법이 그렇다 하면 따라야 겠지만 너무나 억울하고 속상해 동민님들의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차량교환 이게 목적이 아닙니다. 더 많은 피해자들이 늘기 전 부조리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에 긴 글을 써 봅니다.
저 혼자의 힘은 미약하여 같은 현상을 경험하셨거나 조언을 얻고 자 합니다. 긴 글이지만 끝까지 읽고 조언 및 도움요청 합니다. 진심으로...
[불량내역 및 조치]
"삐삐소리가 정기적으로 발생하고 차량이 약간 정체하였다 출발한 원인 분석결과"
연료펌프쪽에 이상이 있는거 같다고 엔진을 내려서 수리하겠다고 합니다. 어이 없었습니다.강하게 항변하며 아래와 같이 조치하였습니다.
1. 세차를 왜 엔진 내리냐 차 교환해 달라. 심장띄었다 붙였다 하고 그냥 타냐 당신들이라면 그거 타겠냐?
2. 아무말 안하고 저만 처다보는 엔지니어들....
3. 정비공들 앞에서 본사고객콜 센터 전화해서 엔진니어들 불친절하고 잘 모른다. 차 바꺼달라 이상부위도 모르고
엔진내린단다 티비만사도 화면에 줄 가면 바꺼주는데 사람심장과 같은 부위를 그냥탈거 하고 다시붙여 타라??
4. 정비팀장이란 사람이 본사에서 연락받았는지 헐래벌덕 나옵디다.
5. 똑 같이 항변했고 차 교환 요구 했습니다. 이번에 사업소 실장이라는 사람이 내려옵디다.
6. 또 똑같이 항변했고 이번에 2층 어떤 방으로 안내하더군요 그러더니 원칙만 고수하고 고칠때 까지 렌탈해줄터이니
기회를 달라 하더군요 .. 차가 한두푼도 아니고 절대 바꺼달라고 강력히 요구 하였습니다.
7. 실장님 말씀 절대 못바꺼 주니 좋을때로 하라는 반응 이였습니다.
8. 차량 다시 조립하라고 지시하고 차량 끌구 나오면서 한국소비자보호원, 건설교통부 신고 여기서문제가 생겼습니다.
같은현상으로 2회이상 발생하여야 접수처리 되고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좌절하고 다시 생각을 정리...
9. 법으로 그렇게 명시된거라 방법이 없어 다시 입고하면서 일딴 수리해놔라 같은 현상이 발생하면 차 교환할터니
아주 진상짓 지대로 14:00~17:30 사업소 끝날때까지 속된말로 지랄을 하고 왔습니다.
10. 다시 고객콜센터 전화해서 차량교환 서문으로 접수하고 현재 차량수리 및 답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차량은 새차든 뭐든 고장나면 그냥 탄다는게 너무나 당연시 되어버린 현실입니다.
이 그룹은 비자금이다 뭐다 고객만족을 모터를 내놓은거랑은 너무난 상반된 길을 가고 있습니다.
먼지를 털어 안나는 사람, 기업은 없겠지만 이정도 중대 결함은 구제? 아니 당연히 교환받아야 피해자가 줄어들거란 생각 듭니다.
대기업을 상대로 미약한 일개 회사원이 상대하기란 너무나 힘이드는게 현 주소구요
이에 동호회 분들의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안된다면 사비를 털더라도 법정소송도 걸거구요 일인시위 단체서명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짓이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동호회를 관리하는 관계자분들의 도움도 요청할 거 구요 .. 문제에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십시오 또 노력해 볼까 합니다. 동민님들의 많은 관심 도움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TLX최고급 수동 차량을 구입한지 15일 1600km 주행했습니다.
[배경]
내생의 첫차이기에 그렇게 아끼고 아꼈것만..
조수석 앞바퀴 새소리 같이 삐익~삐익 소리가 주기적으로 계속 발생하여 안양사업소에 입고하였습니다.
기대했던대로 역시나 불친절 잘 모름 .. 스캔찍는데 VGT라 안찍힌다등 별별 헛소리를 다 하더군요
솔직히 저 5년 한눈안팔고 모으고 정말피땀흘려 차 구입하여 잠도 설치는 정도로 좋았습니다.
제품을 만들때 검사가 잘못된거든 어쨌든 결함이라하면 교환을 하여야 하는게 정석입니다. 선진국에서는 그렇게 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이 나라 법이 그렇다 하면 따라야 겠지만 너무나 억울하고 속상해 동민님들의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차량교환 이게 목적이 아닙니다. 더 많은 피해자들이 늘기 전 부조리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에 긴 글을 써 봅니다.
저 혼자의 힘은 미약하여 같은 현상을 경험하셨거나 조언을 얻고 자 합니다. 긴 글이지만 끝까지 읽고 조언 및 도움요청 합니다. 진심으로...
[불량내역 및 조치]
"삐삐소리가 정기적으로 발생하고 차량이 약간 정체하였다 출발한 원인 분석결과"
연료펌프쪽에 이상이 있는거 같다고 엔진을 내려서 수리하겠다고 합니다. 어이 없었습니다.강하게 항변하며 아래와 같이 조치하였습니다.
1. 세차를 왜 엔진 내리냐 차 교환해 달라. 심장띄었다 붙였다 하고 그냥 타냐 당신들이라면 그거 타겠냐?
2. 아무말 안하고 저만 처다보는 엔지니어들....
3. 정비공들 앞에서 본사고객콜 센터 전화해서 엔진니어들 불친절하고 잘 모른다. 차 바꺼달라 이상부위도 모르고
엔진내린단다 티비만사도 화면에 줄 가면 바꺼주는데 사람심장과 같은 부위를 그냥탈거 하고 다시붙여 타라??
4. 정비팀장이란 사람이 본사에서 연락받았는지 헐래벌덕 나옵디다.
5. 똑 같이 항변했고 차 교환 요구 했습니다. 이번에 사업소 실장이라는 사람이 내려옵디다.
6. 또 똑같이 항변했고 이번에 2층 어떤 방으로 안내하더군요 그러더니 원칙만 고수하고 고칠때 까지 렌탈해줄터이니
기회를 달라 하더군요 .. 차가 한두푼도 아니고 절대 바꺼달라고 강력히 요구 하였습니다.
7. 실장님 말씀 절대 못바꺼 주니 좋을때로 하라는 반응 이였습니다.
8. 차량 다시 조립하라고 지시하고 차량 끌구 나오면서 한국소비자보호원, 건설교통부 신고 여기서문제가 생겼습니다.
같은현상으로 2회이상 발생하여야 접수처리 되고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좌절하고 다시 생각을 정리...
9. 법으로 그렇게 명시된거라 방법이 없어 다시 입고하면서 일딴 수리해놔라 같은 현상이 발생하면 차 교환할터니
아주 진상짓 지대로 14:00~17:30 사업소 끝날때까지 속된말로 지랄을 하고 왔습니다.
10. 다시 고객콜센터 전화해서 차량교환 서문으로 접수하고 현재 차량수리 및 답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차량은 새차든 뭐든 고장나면 그냥 탄다는게 너무나 당연시 되어버린 현실입니다.
이 그룹은 비자금이다 뭐다 고객만족을 모터를 내놓은거랑은 너무난 상반된 길을 가고 있습니다.
먼지를 털어 안나는 사람, 기업은 없겠지만 이정도 중대 결함은 구제? 아니 당연히 교환받아야 피해자가 줄어들거란 생각 듭니다.
대기업을 상대로 미약한 일개 회사원이 상대하기란 너무나 힘이드는게 현 주소구요
이에 동호회 분들의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안된다면 사비를 털더라도 법정소송도 걸거구요 일인시위 단체서명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짓이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동호회를 관리하는 관계자분들의 도움도 요청할 거 구요 .. 문제에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십시오 또 노력해 볼까 합니다. 동민님들의 많은 관심 도움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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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신차가 저러면 누구라도 가슴아프죠~~~~
고장원인이라도 속시원히 보이면 바로 조치라도 하겠지만
모르는 원인이라면 참 답답하죠~~~
또 혹시 알고도 모른척 하는거라면 소비자는 더 답답하죠~~~~ 이게 젤 억울한 거죠~~
어쨌던 고쳐지면 좋겠지만 안되면 바꿔라도 주겠죠. 새차의 엔진을 내리는건 좀 심하네요
고장원인이라도 속시원히 보이면 바로 조치라도 하겠지만
모르는 원인이라면 참 답답하죠~~~
또 혹시 알고도 모른척 하는거라면 소비자는 더 답답하죠~~~~ 이게 젤 억울한 거죠~~
어쨌던 고쳐지면 좋겠지만 안되면 바꿔라도 주겠죠. 새차의 엔진을 내리는건 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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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강력하게 항의 하세요!
글구 정비소나 사업소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아 자동차 본사에다가 직접 전화를 하는게 나을듯 싶네여!
한두푼 주고 산게 아닌데....어찌 그리들 무성의하게 소비자를
우롱할까나..............?
글구 정비소나 사업소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아 자동차 본사에다가 직접 전화를 하는게 나을듯 싶네여!
한두푼 주고 산게 아닌데....어찌 그리들 무성의하게 소비자를
우롱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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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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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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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6.
2006.05.06.
저도 조수석 앞바퀴쪽에 굴렁쇠굴리는 소리나요 ㅜ.ㅜ
물론 운전중에야 거의 안들리지만 정차중에 밖에서 들어보면 소리 정말 크네요.
이거 VGT만 그렇다고 하던에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물론 운전중에야 거의 안들리지만 정차중에 밖에서 들어보면 소리 정말 크네요.
이거 VGT만 그렇다고 하던에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13:20
2006.05.09.
2006.05.09.
소비자의 힘을 보여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