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라이닝의 녹은 성능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주행하다 보면 다 사라지죠..

그리고 디젤차량이시라면.. 디젤차는 가솔린 엔진에서 사용하는 노킹현상 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노킹 현상은 가솔린이나 가스차량이 해당되는 현상입니다.

노킹이란 점화플러그가 불꽃을 튀겨줘서 폭발행정이 일어나기 전에 기타 외부 요인등으로 점화플러그에서 스파크가 발생하기도 전에 자연발화 되는 현상입니다.
허나 디젤 엔진은 점화 플러그가 없이 압력에 의해 자연발화 되는 현상을 이용합니다.
즉 디젤 엔진은 그 노킹현상을 이용하는 겁니다.
디젤엔진에서 노킹현상이 없다면.. 엔진 안돌아갑니다 - -;

가솔린 엔진 = 흡입 - 압축 - 점화 - 폭발 - 배기
디젤 엔진 = 흡입 - 압축 - 폭발 - 배기

참고 바랍니다

라이닝 녹은 비가 잠깐만 와도 생기고 잠깐만 운행해도 없어지져...

디젤도 노킹현상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설명할길이없어 사전 찾아보니 이렇게 나와있네요
디젤기관에서 발생하는 노킹현상. 디젤기관에서는 분사된 연료가 고온의 압축공기 속에서 기화(氣化)하여 자발적으로 연소되기 때문에, 분사할 때 실린더 내의 공기온도가 낮을 경우나 연료의 자발점화온도가 높을 경우에는 연소되기까지 많은 연료가 기화·축적되며, 이로 인해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여 노크음(音)을 낸다. 세탄값(디젤연료의 자체발화성을 나타내는 지수의 일종)이 낮은 연료를 사용했을 때나 실린더벽(壁)이 냉각되어 있을때 많이 생긴다.

디스크 녹은 어떤 차라도 다 있는 것이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시동걸고 냉간시에 불규칙하게 들리는 소리는 어쩔수 없습니다. 오토텐셔너나 V벨트 갈아도 시간 지나면 다시 나니까요.
디젤 엔진이 휘발유보다 진동이나 소음이 있습니다. 하루만 운행 안하고 놓아두었다가 시동 걸면 엔진소리가 더 시끄럽죠. 디젤차를 선택하신 이상 이 부분은
약간 감수를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