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를 줄이세요...도움이 못 되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하고싶은 DIY중의 하나인데...
그리 쉽지만은 않은듯...
그러나 조만간 해볼려고 노력중입니다!
성공하시면 알려주세요!

또한가지 방법은 트렁크에 재료가지고 다니다가
회원님들에게 들이대는것도 좋은방법...
저도 그걸 생각중입니다!

제 경우를 말씀 드리죠.. 첨엔 문짝에 차체에 붙어있는 고무속에 얇은 호스를 집어 넣었는데.. 효과는 모르겠고
도어가 잘 안닫히더군요.. 당장 제거하고 대체할 무엇을 찾던중 문풍지를 도어 에 붙였어요.. 스폰지 재질이 아닌
고무재질처럼 된게 있더군요.. 5공제품.. 뒷쪽 도어는 쓰리M 제품 굴곡이 있는(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하여튼 평평한 게 아닌 공기주머니 같은게 볼록 튀어나온 것)을 붙였지요.. 효과는 괜찮습니다..
특히 부착 쉽고 싸고 제거역사 간단하지요.. 도움이 되시길.. 담에 사진을 올리지요..

웨더 스트립에 호스 넣는다고 풍절음 줄어들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포커스님 말씀에 몰표~
저도 해 보았는데, 풍절음 절대 줄지 않더군요...

제 경우는 풍절음보다는 문 닫을 때 들리는 "텁"하는 중후한(?) 소리가 맘에 들어 호스작업했는데....그 소리는 지금도 맘에 듭니다.
소리가 좀 감소되면 더 좋겠다는 심정이었고....
본넷에 깃발을 달고 운행해 보니까 작업전 보다는 효과가 있었구요.
작업 전에는 100키로 정도면 벌써 파닥파닥하는 깃발 떨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작업후에는 깃발이 뒤로 완전히 휘어도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고...
어쨌든 풍절음 문제는 개인의 느낌 차이겠지만....음악소리를 높일 정도면 신경쓰이겠네요....
큰 기대는 마시고...... 다이매뉴얼 참고해서 함 해 보세요....
바람소리는 못 잡아도 중후한 문소리는 그래도 남으니까요....

참...작업은 혼자서는 좀 어렵고 둘이서 하시면 수월합니다.
한쪽에서 잡아주고....
웨더스트립 찢어 먹으면 짝당 8천 몇백원 이니까 신경 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