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분들은 주로 매직카3를 장착하여서 저두 그럴려고 했는데 우연히 현대모비스 몰(카페)에 들렸다고 그만 정신이 혼미해져서 일을 저질렀습니다.

칼라양방향 한글지원 어쩌구저쩌구 하는 제품입니다.
http://detector.co.kr/main/product/detail.html?Target_id=54

33만원 + 이모빌라이저 관련 4만원 = 37만원인데 현금으로 하면 35만원이라고 하여 결정을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가격을 검색을 해보니 대략 25만원 전후의 기계값이군요.
다시 현대모비스몰에 가게되어서 너무 비싸게 판게 아니냐고 물어보니 자기들은 공식가격으로만 받는다고 하며, 인터넷으로 23만원에 구입하여 방문시 장착비를 7만원+이모빌라이져 관련 4만원을 받고 장착으로만 끝나고 추후에 AS는 없다고 하데요. 공식 장착점에서 그게 할 소린지... 돈 지급되었으니 할 말도 없고 담에 서비스나 제대로 해줘라 하고 말았습니다.  장착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는군요,  그런데 손님이 끊어지지 않더군요. 하루에 10개 장착하면 장착비 70만원에 기계값 마진 + 다른 물품 마진 = 계산이 안나오네요. 저두 모비스몰 할까봐요^^  

이모빌라이져 관련해서,  정품열쇠가 2개 중에서 1개를 차에 심었고 1개로 운행을 해야하는군요.
(다른 사람의 경우 이모빌라이져 자체를 죽이고 일반복사 키로  사용하는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 참고로, 죽여도 정품키 1개를 차에 심고 나머지 1개는 키박스에 삽입시 심은 키와 충돌이 있어 이몰라이져랑 관계없는 일반 복사키로 시동을 건다고 하데요.  헥헥^^  뭐가 뭔 소린지 당췌 어렵네요.)

제가 시동경보기를 장착한 이유는 예열과 후열 때문에 하였습니다.  관련하여 밑에 질문을 하니 어떤 분이 왜 그렇게 어렵게 사느냐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들으니 첨엔 좀 마음이 상하더라구요,  어쨋거나 필요해서 걍 했습니다.  좀 편하게 살아보려고요, 마눌이 그러더군요, 숨은 어케 쉬냐구요..ㅎㅎㅎ

쓰다보니 쓸데없는 소리만 지껄였네요.^^

현재 차에 1개는 심어져 있고, 운행할 수 있는 키가 하나 밖에 없으니 1개를 더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인증할려면 깍지않은 정품키를 1개 구입하여 열쇠집에서 깍아서  남은 키1개랑 같이 Q에 가져가면 되나요?
2. 인증은 모든열쇠를 새로이 같이 해야하기 때문에 차에 심어논 키도 같이 가져가야하나요? 그럼 심어논 키를 잠시 빼야 하나요?

헤깔려서요..  답 좀 주세요.  요즘은 단순한 것도 이해가 잘 안되요. 아무래도 젊은 나이에 벌써 치매가 오려나봐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