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옆회사에서 서울에서 내려온 업체분이 폐인트 작업을 하다
저희회사 주차장에 세워둔 제파랭이 티지까지 폐인트가 날려서 다 묻어 버렸는데요
그분이 보시고는 광택한번내면 되겠네요 이러더니 자기가 비용하구 잘하는곳
알아보구 전화를 준다더니 몇일째 전화를 안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3번이나 전화를 했는데두 계속 바쁘다는 핑계로 점심때 전화드릴꼐요~ 내일 전화드릴꼐요
이런식으로 대꾸만 하고 약속을 한번도 안지켜서 결국엔 제가 계속 전화를 했는데요
제가 알아본바로는 전문 광택집에서 제대루 하면 비용이 20-30 정도구...PPS처럼 알아주는 브랜드 쪽으로 가면
50이 넘드라구요...동네 세차장이나...출장으로 대충 하는곳은 15만정도두 있구요..
그래서 제가 처음에 제대로 하는곳이 30-40정도 하던데 비용처리 어떻게 해줄거냐고 얘길했더니
20만원이면 안되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좋다...그럼 20은 무리고 25만 으로 하죠
그랬더니 짜증내는 말투로 지금 작업중이니 점심때 전화하겠습니다 이러더니 바로 툭 끊어버리더군요..
어이가 없어서...이떄까진 또 참았죠...그런데 점심때 전화준다던사람이 3일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이 없네요 -_-
왠만하면 좋게 좋게 해결을 볼려고 했는데 그사람이 지금까지 한 행동을 보면
괘씸해서라도 비용청구를 다 받아 내고 싶어 지더라구요
보험회사에 다니는 아버님 친구분은 그냥 신고해버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아! 그리고 이런경우 광택 비용이 천차 만별인데...만약 민사소송까지 가면
비용청구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판례를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