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에 4륜 리미는 상관없나요?
- [서경]tensi
- 조회 수 1042
- 2006.01.18. 07:45
4
[전]깜밥
[전]PF파포™[CB]
[서경]최내영
[서경]경락아빠
07:56
2006.01.18.
2006.01.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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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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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닷가소년 님이 올린글 입니다(2005-11-26). 참조하세요.
소형 SUV, 최고급형 가격변동 없을까
내년부터 환경부 배출가스 기준 강화에 따라 가격이 인상될 국내 5인승 소형 SUV도 차종별로 인상액이 다를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내년부터 2,000cc 이하 5인승 소형 SUV의 배출가스 기준을 유로4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현재 5인승 소형 SUV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자동차 뉴 스포티지의 가격이 대폭 오를 예정이다. 이들 차종에는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에 따라 가격인상 요인이 되는 매연여과장치(DPF)가 부착된다. 그러나 같은 투싼과 뉴 스포티지라도 4WD에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최고급형은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소형 SUV라도 4WD에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차는 총중량이 2.5t을 넘어 유로4 기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 그러나 2WD 방식에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더해진 차종은 매연여과장치가 필요해 가격이 170만원 가량 오른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현대·기아가 4WD 자동변속기 모델의 가격을 올릴 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 차종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경우 2WD 자동변속기 모델과의 가격차이가 없어지고, 두 모델 간 차별화를 위해 가격을 올리면 원가상승 요인이 없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저항이 예상된다. 양사는 이에 따라 투싼과 뉴스포티지의 모든 차종에 DPF를 달고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경우 쌍용자동차 액티언, 내년 출시될 GM대우자동차 C-100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현대 관계자는 "우선 주력차종인 2WD는 DPF를 부착해야 하므로 가격이 오르겠지만 4WD 차종의 가격정책은 신중히 가져갈 수밖에 없다"며 "4WD 차종의 경우 편의품목 확대로 가격을 어느 정도 올리는 방안도 대안이 되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소형 SUV, 최고급형 가격변동 없을까
내년부터 환경부 배출가스 기준 강화에 따라 가격이 인상될 국내 5인승 소형 SUV도 차종별로 인상액이 다를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내년부터 2,000cc 이하 5인승 소형 SUV의 배출가스 기준을 유로4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현재 5인승 소형 SUV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자동차 뉴 스포티지의 가격이 대폭 오를 예정이다. 이들 차종에는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에 따라 가격인상 요인이 되는 매연여과장치(DPF)가 부착된다. 그러나 같은 투싼과 뉴 스포티지라도 4WD에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최고급형은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소형 SUV라도 4WD에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차는 총중량이 2.5t을 넘어 유로4 기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 그러나 2WD 방식에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더해진 차종은 매연여과장치가 필요해 가격이 170만원 가량 오른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현대·기아가 4WD 자동변속기 모델의 가격을 올릴 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 차종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경우 2WD 자동변속기 모델과의 가격차이가 없어지고, 두 모델 간 차별화를 위해 가격을 올리면 원가상승 요인이 없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저항이 예상된다. 양사는 이에 따라 투싼과 뉴스포티지의 모든 차종에 DPF를 달고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경우 쌍용자동차 액티언, 내년 출시될 GM대우자동차 C-100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현대 관계자는 "우선 주력차종인 2WD는 DPF를 부착해야 하므로 가격이 오르겠지만 4WD 차종의 가격정책은 신중히 가져갈 수밖에 없다"며 "4WD 차종의 경우 편의품목 확대로 가격을 어느 정도 올리는 방안도 대안이 되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22:54
2006.01.18.
200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