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하지만 리풀 답니다..
1번이나.. 2번이나 차량의 신차 인수거부는 굉장히 힘듭니다... 로드탁송이신지 아님 싫고 와서 받은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차 받을 때 인수증에 싸인하셨죠??? 그리고 주차장에 임판 상태로 주차해놓잖아여... 일단 그렇게 받으면..
그때부터 인수거부가 힘들어집니다. 진짜 중대한 결함 아니면... 엔진고장이라 그래도 엔진교환이라고 하더군요..
영맨쪽에서는 최대한 교환안해주려고 할거구요...
1번 2번. 모두 인수거부는 힘들다는 망립니다. 물론 1번상태가 2번보다는 인수거부가 더 쉽겠죠? 하지만 역시 어렵다는. ^^
그래서 저도 지금 생각한건데 그냥 3번은 영맨이 해서 가져다 주는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전 지금 제가 제작증 가지고 등록사업소 가서 등록할려 하는데 디게 번거롭네요..
지금 보험고르랴~~ 썬팅고르랴~~(썬팅은 토욜 양사장님으로 벌써 예약전화완료~~). 하부코팅 하랴~~~
정신없네여 ㅎㅎㅎ

전 바로 번호판 달아서 같다달라 했어요.....귀차니즘 ^^

단순 변심으로 인한 인수거부는 당연히 안되겠죠.

그러나, 임판 상태에서 영맨과 함께 운행해 보신 후에
번호판을 달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차량의 외부와 내부에 있는 기기들의 작동도 좀 해보시구요.

어차피 처음이라 어리둥절하겠지만,
외관상 교환여부(문짝 같은 경우, 씰을 확인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죠) 흠집 등은 충분히 확인해 볼 수 있으니까요.

저는

차 왔다는 소리 듣고,
지인 1명 데리고 가서,

외관 체크 했구요(같이 간 지인과 함께),
그리고, 내부 기기들 작동여부 확인해 본 다음(본넷까지 열어서 확인해 봤다는..-_-;;),
셋이서(영맨과 지인, 본인 포함) 동승한 다음,
동네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그후, 본인 판단 문제겠지만,
별 문제 없어 보여서 그날 오후에 영맨에게 번호판 받아오라고 시키고,
오후 4시쯤 되서 사무실에 주차되어 있는 제차에 영맨이 번호판 붙여 놓고 갔습니다.

다 똑같을 수는 없으나,
제 경우를 말씀 드린 것이니,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음....자세한 이유는 설명을 못드리지만...임판으로 먼저 운행해 보신 후에...정식번호판 다세요..^^
믿을만한 영업사원 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절대로 번호판 달아서 오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헉..자세한 이유가 뭘까요 -_-;; 갑자기 무지 궁금해집니다...ㅠ.ㅠ

이유는...아래 덧글에 살짝 ~쿵 ^^;;

넉울님 말씀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임판운행중 엔진, 브레이크, 미션 혹은 차체에 심한 스크레치(운송도중 생긴 것)등으로 인한 것은 아직 정식등록이 안된 사항이라서 교환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등록을 마친 상황이라면 불가능입니다 . 임판..일종의 테스트기간으로 여기시면 되고요 임시운행허가기간이후에 등록을해도 상관은 없으나 10일인가요 그전에는 벌금고지서 나오고 그 이후로는 면허취소에 벌금형에 처해 집니다 기아 영업사원이 허튼소리는 안하겠지요?(제가 영업사원이라는 말이 아니라 저도 새차 인도받으면서 물어보니 그렇게 답을)

임판중에 요모조모 잘 봐야 합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해 확인없이 바로 정판달면 나중에 필히 맘고생에다 건강에 해롭게 됩니다! 인수증 싸인 하셨더라도 임판달고 문제점이 있다면 교환 가능합니다! 대신 영맨들이 빨리 정판 달라고 재촉합니다! 아참 그리고 잘은 모르겠으나 정판달고도 중요결함(엔진이나 미션 혹은 시동꺼짐)이 정비를 받고도 같은곳에 3번 이상 난다면 것도 교환해주지 않나요??

엔진 자체를 교환해주던걸요. 우리 사무실 직원 하나가 엔진결함땜에 3 번이상 들락거리다가 결국 엔진교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