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씀드리면 제일 윗선과 정확시 일치하더라구요.

저두 처음으로 만땅 채워봤는데 (8000키로) 눈금에 달랑 말랑 하더라구요...ㅡ.ㅡa
전에 테라칸 탈때는 눈금 기냥 넘어버렸는데....ㅡ.ㅡ 티지는 원래 그런가봐요...

전 얼마전 불량경유 사건 이후로 한칸만 모자라도 바로 바로 채우는 습관이 생겨
항상 천천히 가득 넣어주세요.하는데.. 제일 윗칸에서 2-3미리 정도 더 올라갔습니다..
한 100 km 주행할때까지 그대로 있더군요.. 제 계산으로 그때 기름통에 있던 경유량이 75-80리터 정도로 생각합니다.
티지 기름통이 58 인데 뭔소리냐 하는분 계실텐데 전에 저도 이런 글보구 "거짓말" 그랬는데..천천히 가득 넣으면 들어갑니다..

원래 티지 연료통이 58리터라고 하지만. ........ 최대 용적은 68리터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주유방법인데...... 주유기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시점까지만 넣어 달라고 하면(만땅이면 자동차단) 제일 윗 눈금에 달랑 말랑하구요...

주유소에서 주유기 자동 차단 이후로 계속 흘려 넣으면(맥주 거품 가라 앉히듯) 약 10리터 정도 더 들어 가고 이때는 윗 눈금보다 살짝 위쪽에 위치합니다.

연비를 측정 할 경우 항상 일정량을 넣어야 하고 그러려면 만땅 주유시 주유기의 자동 차단 때 까지만 넣어달라고 말하면 어느정도 정확한 연비를 측정할 수 있겠죠.

주유소에서 기름 더 팔 요량으로 자동 차단 후 더 흘려 넣으면 대략 10리터의 기름이 더 들고 이를 착각할 경우 연비 계산은 엉망이 되는거죠.

만땅 채우면 바늘 끝까지 올라갈수 있는 한계치 까지 올라 갑니다~~

맨위 눈금에서 조금 더 위에까지....

주유소의 주유방식 차이겠죠...
어떤 주유소는 주유기가 덜컥 떨어지는 시점에서 천원단위만 채우고 멈추고
어떤 주유소는 거기에서 한 4-5리터 꽉꽉채우고 뭐 그런거죠...
제가 가는곳은 덜컥 거리는 곳에서 거의 멈추는데 그래도 한 1미리 정도는 올라가긴 하던데...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

우악~~ 위에 제가 쓴글 정정합니다..
최대 넣은 경유량은
경유량이 75-80리터 정도로 -> 경유량이 65-70리터 정도로
정정합니다.. 착각 했네요..^^

소렌토가 72리터인데 이번에 첨 만땅 했습니다. 한번 멈추고 백원 맞추어서 햇는데 이거 원 실망임다. 연비가,,그냥 타고 다닐래요.어차피 무겁고 큰 차 선택했으니 어쩝니가,,반품하고 다른걸로 바굴수도 없는 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