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시겠네요 ...전 이제 100km 인데 늘...지하주차장에 주차하거든요 ......경유가 얼어 연료 공급을 못해 시동이 꺼진다 ..............생각만해도 무시시합니다

저도 밖에 주차해서 한번 시험해 봐야 겠군요 ㅡ.ㅡ

정말로 경유의 빙점 또는 경유 내에 있는 수분 때문이라면
기술적으로 차량 자체에서 해결해 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우리나라 정유사의 문제라고도 생각해 보는데요..
정유사는 세금 빼고 나면 남는게 없다고만 할게 아니라
겨울이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동절기 경유품질을 개선해서 팔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연료 문제냐... 티지 문제냐...
그것이 문제네요?

■ 연료장치의 점검 - 디젤차량

디젤(경유)는 연료 특성상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연료내에 왁스 성분이 형성되면서 필터 내의 여과자를 감싸게 되며 시동이 잘 안걸리게된답니다.

특히 요즘 출시되는 디젤차에 장착된 커먼레일 엔진의 경우는 연료에 포함된 수분이 과다하게 엔진으로 유입될 경우 Check Engine 경고등이 점등되며 엔진의 성능이 현저히 저하되게 됩니다.

이는 엔진의 특성상 수분이 엔진 연료분사계통에 유입이 될 경우 아주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ECU(Engine Control Unit-엔진제어컴퓨터)가 엔진의 보호를 위해 엔진의 성능을 일부러 저하시키는 것이며, 이럴 경우 가능한 빨리 정비소에 가셔서 점검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또한, 연료탱크 안과 밖의 온도차로 인해 생기는 수분을 막기 위해 되도록 연료를 가득 주유하고 운행하시구요, 수분분리기에 고인 물을 빼내주셔서 연료분사장치의 손상을 막아주셔야 합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chojy2000?Redirect=Log&logNo=8002026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