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5분경 접촉사고가 났는데요..
사건 내용은 거두 절미 하구여~~ 일단 파출소에서 진술서 작성하고 경찰서에 가서
가해차량 피해차량 판결까지했습니다.. 저는 피해차량 인데요.. 가해차량 차주가 지장까지 다 찍은상태였기에
종결이 된 것으로 알고 돌아가는데 경찰서에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쪽에서 수긍을 못하겠다고요
그래서 낮에 다시 현장을 나가봐야한다고요....

일단 저는  제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는 해두었습니다 만..
오늘 아침 보험회사 (상담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그쪽에서 이의 제기를 했다고하는데 저는 다음 행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
차는 운전석 라이트가  튀어나와 있고 범퍼도 일부 떨어져나간 상태라 사건 종결될때까지 차를 그냥 가지고 다닐 수 는 없는
상태거든요.. 아직 결정이 안난 상태에서 제가 차를 먼저 공장에 보내도 되는 것인지..
보험회사에서는 제가 자차가 들어있으니 먼저 차를 고치고 나중에 판결되면 그 부분을 상쇄를 시켜준다는데
먼저 차를 고쳐도 되는걸까요?

보험회사 사고보상 담당한테서는 전화도 없구.. 어찌하면 좋은가요? 그리고 이미 결정된 것을 다시 번복할 수도 있나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반복해서 얘기를 하다보니 또 그쪽에서 유도를 예를 들어 그렇게 하지않았어요?
뭐 이런식으로 물어보니까 저도 이제 헷갈리는 것 같아요.. 이미 파출소에서 경찰이 나와서 초등 조사 했는데.. 이제 사고 당시가 어떤상황였는지
헷갈립니다.. 제가 잘못한것 없는 것 같은데 자꾸 물어보고 상대아저씨가 큰소리로 말하고 하니까 내가 잘못한건가? 이런 생각도 들구..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이 좀 횡설수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