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5000k를 넘긴 검쥐 주인장입니다.

2-3주전부터 엔진소음이 많이 시끄러웠습니다.
큐에갔더니 원래 그렇다고 하면서 정상이라고 하더라구요. ㅡㅡ 그때 점검만 했어도 여기까지는 아니었을텐데...

그래서 2주를 더 탓습니다. 근데 주행중에 엔진오일에 불이 왔다갔다하더라구요.
제가 요즘 감기기운이 있어 냄새를 잘 못맡았는데 와이프도 가끔 탄냄새가 난다하구요.

그래서 다른 큐에 갔더니 엔진오일이 센다고 하면서 여기서는 안되니 사업소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사업소 가서 차를 맡기고 점검을 해보니 엔진과 연결된 파이프사이에서 조금씩 흘러내리는 것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확인을 해보니 조금씩 엔진벽을 타고 흘러내리더군요.

그래서 새차인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느냐며 이야기를 했는데 머 그냥 꽉 조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몇개를 분해하더니만 정비사왈 "꽉 조아져있는데.." 라고 하더군요
일단 몇군데 더 체크해보자고 해서 차를 맡겨두와 왔습니다.

이제 2달된 새차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요..
이미 엔진에도 상당히 무리가 간것 같은데
이럴경우 어떻게 조취를 취해야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비하시는 분은 그냥 새는 부분만 찾아서 막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러기에는 엔진에 무리간것도 그렇고 본네트안에 온통기름벅먹이며 ㅡㅡ 너무 억울합니다.
잘 아시는님들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