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계약해놓고 출고일만 기다리는데요...
영 찜찜한 사항이 있어서... 유경험자 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계약시 가죽시트를 옵션으로 했습니다... 물론 영업하시는분은 한다리 걸쳐 아시는 분이고요...
그래서인지 계약서도 받지않고 덜컥 계약금 10만원만 줬습니다...(계약서 서명란에 이름만 쓰고요 ㅠㅠ)
물론 그 영업하시는분을 못믿어서가 아니고..중고만 3대째 타다가 보니 새차 뽑은 경험도 없고... 순정에 대한 갈망도 크고해서요...
영업하시는분이 하시는말이 시트옵션은 오래걸린다고 하시면서 옵션없이 빨리 출고받아 가죽시트 납품하는 공장에서 순정과 똑같이
시트 해준다고 하시네요... 물론 계약은 가죽시트 옵션(68장) 주는걸로 했구요...
계약당시 퇴근시간 바쁜와중에 사무실에서 이야기하다보니 정신도 없고 해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이곳 스포티지 동호회에서 검색해보니 출하장 주변에서 하는 순정 가죽시트(40여장)짜리 같더군요..
그래서 영업하시는분에게 전화해서 늦게 출고되어도 좋으니 공장표 순정 가죽시트를 요구했습니다...

여기서 질문사항인데요... 공장표 가죽시트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할수 있을까요??? 가령 영수증이나,,, 대금명세서 이런걸로
확인가능할까요... 새차뽑는데 나모르게 시트 뜯끼고 도어트림 뜯기고... 잡소리도 날것같고 영 찜찜합니다...  
그리고 기아홈페이지에 가보니 계약내용 보는란에는 가죽시트라는 말이 없는데요... ㅠㅠ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