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4만을 넘겨 무상 AS기간이 끝났습니다.
쉬하는 소리 키로수가 늘면 늘수록 소리가 점점커져서 기아서비스센타에 한 3번은 찾아갔었습니다.
결국은 그건 당연히 나는소리고 이상없으니 만약 그게 이상있다면 서비스센타가 보장하고 6만까지 AS해주겠다고 큰소리 치더군요!
그러나 4만이 다 되어가는 제가 마냥 그냥 있을 수 없어서 자동차 정비를 하고 있는 아는 동생을 찾아가니...
4만되기전에 갈 수 있는거 싹 갈라구 하여 전에 자기가 일하던 기아AS에 전화해놓는다고 해서 그리 갔습니다.
동생이 얘기를 해놔서 그런지 가서 접수만 하라고 하더군여..그래서 4만전에 점검한번 받으러 왔다고 접수했습니다.
부품교체는 브레이크드럼, 오른쪽에 눈에보이는 벨트와 베아링등등..모두 갈아주더군여...그리고 시동걸어서 제 앞에 세워놨습니다. 역쉬....  그 쉬쉬하는 소리가 말끔이 처음 새차때처럼 하나도 안들리더군여....
문제는 쉬쉬 소리때문에 그 모든 부품을 갈아줄 기아 AS는 거의 찾기 힘들다는 생각뿐...
어쨋든 제 경우엔 그렇게 해결했습니다. 차량 노후화는 어쩔 수 없는걸지도...


>역시나 Q센터가니 형식적인 답변밖에 안해주는군요.
>
>이제 1만킬로 탔는데 엔진소리 완전히 트럭수준입니다. (더 심할지도... ㅠ.ㅠ)
>창문 다 닫고 있어도 정차시의 달달달하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립니다.
>3만 탄 다른 티지는 정차시 소음이 있어도 달달거리는 소음은 크지 않던데 저는 완전히 이소리만 들립니다. 워낙 커서요.
>그냥 포기해야지 하다가도 누군가가 한마디 하면 또 마음이 쓰리고.. ㅠ.ㅠ 그냥 디젤차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주변의 다른 티지랑 비교를 하며 왜 이렇게 크냐고 하니 또 울컥..
>이 소음을 줄일수 있는 노하우 같은게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
>그리고 밖에서 본네트를 바라보고 섰을때 왼쪽(냉각수 있는쪽)에서 쉬~~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정상인가요?
>뭐가 새는 소리같은 것인데 터보쪽 소리같기도 하고..... 그 큰 엔진소리속에서도 잘 들릴정도로 확연히 들립니다. 원래 나는 소리인가요?
>
>엔진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겠죠? 그냥 무시하고 살아야 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