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된지 4일되셨으면..... 걍 두어달쯤까진 도장면이 안정화되지않은 상태이므로 가급적 세차하지마시고 하더라도 워터건으로 물뿌려서 더러운거 제거해주고 융으로 물기제거해주는 정도만 해주십시요.. 왁싱은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두어달 후부터 정말로 본격적인 세차가 시작되는것이지요... 내년 새해맞이로 묵은때 벗겨내고 세차를 시작하심이..^^

허걱!!! 퐁퐁으로 문질렀는데... 어쩌지요?! 괜찮나요?! 도장은 괜찮은것같은데... 유리가 문제네요...
유리좀 어떻게.... 얼룩이 져서 어떻게 닦아야할지.....ㅜ.ㅜ

퐁퐁??? 주방에서 식기딱을때 쓰는 퐁퐁;;

핑퐁! =3 =3 =3 =3 =3 =3

흑색 차라면 많은 주의와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 간단히 정리하면
1. 사용하는 타올은 반드시 자신의 것을 사용한다. 즉, 자신이 씻고 관리하는 극세사 타올입니다. 차체를 닦는 것은 자신이 관리하더라도 사용하는 부위를 정확히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차체용, 유리용, 실내용 등 입니다. 그 구분 이유는 차체의 이물이 타올에 묻어 계속 사용되면 잔잔한 긁힘이 남는데 검은차는 바로 표시납니다.
왁싱하는 스폰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왁싱하는데 스폰지가 더러워지면 세차를 잘 안하신 겁니다. 그리고 스폰지는 한번 사용하시고 세척하셔야 합니다.

2. 물세차는 진짜 꼼꼼하게 하십시오. 불리기는 기본이고 삼푸 전에 고압수로 차체의 이물을 가능하면 깨끗하게 제거하고 하셔야 합니다. 잔 기스는 이 샴푸작업에서 많이 생깁니다. 여기저기 닦다가 이물입자가 스폰지에 끼어서 스폰지질을 할 때 같이 흠질을 하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3. 사용하는 왁스등의 약제는 반드시 검은차량용을 사용하세요 백색차량과 유색차량용을 구분하는 기준이 연마제입니다. 검은차에 연마제로 문지르면 잔흠줄이 바로 납니다.

4. 권장사항 : 하드왁스로 왁스층을 두텁게 형성시켜 놓으면 위의 작업들이 매우 편해집니다. 잔잔한 오염들은 압축수로 쉽게 제거되고 작은 접촉에 의해서도 차체손상을 최소화시킵니다.

이상의 원칙을 다 지키시려면 아마 기사를 따로 두셔야 겠지만 나름대로 지키시려고 노력하시면 아름다운 차체를 오래오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메*크업카에 멕*과이어 새차용 패키지가 나오는데 그건 어떤가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유리닦는것이요...ㅜ.ㅜ
유리 닦는 제품좀 추천을 바랍니다... 제발요... 4일만에 유리얼룩이...ㅜ.ㅜ

퐁퐁..../..켁......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