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링 잘 할수 있는 방법 없나여
- 하늘바람
- 조회 수 2867
- 2005.10.09. 11:20
스포티지 13000키로 달리고 있는 중인데
코너링 할때 운전미숙(?)으로 늘 만족감을 별로 못 느끼거든요
어떠케 하면 스포티지 코너링 가쁜하게 할 수 있나요
제 실력으로는 40-50키로 미만 정도면 편안한 기분이 들고
그이상은 영 아니거든요
대부분 차량이 거의 60이상으로 쌩쌩 달리면서
코너링 하거든요. 저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니
짜증이 나서요.
고수님! 노하우 한 수 부탁드립니다
코너링 할때 운전미숙(?)으로 늘 만족감을 별로 못 느끼거든요
어떠케 하면 스포티지 코너링 가쁜하게 할 수 있나요
제 실력으로는 40-50키로 미만 정도면 편안한 기분이 들고
그이상은 영 아니거든요
대부분 차량이 거의 60이상으로 쌩쌩 달리면서
코너링 하거든요. 저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니
짜증이 나서요.
고수님! 노하우 한 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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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2005.10.09.
2005.10.09.
영어로 그 용어가 있는데,,기억이 안나네요 보통 전륜구동의 경우 코너 입구 한 50미터전 쯤 잠시 감속을 하였다가 코너 도는 시점에서 가속하시면 큰 감속없이 코너링 할겁니다 근데 4륜은 어느정도(?) 감속을 해줘야되지 않을 가하네요..전복의 위험이 있고요 . 근데 감속의 기술은 가속페달 떼어주고 다시 밞고 하는 식으로 하면 되요 차가 휘청하겠다 싶으면 브레이크 살짝 밞으면 되고요..요령입니다. 그리고 급격한 코너링(이건 곡률반지름 계산을 잘못했는지 급격한 코너는(주로 본선에서 지선으로 빠져 나오는 곳에서, 특히 성남의 모란 들어가는 곳이 심하더군요)브레이크 지긋이 밞아줘야 합니다.
13:13
2005.10.09.
2005.10.09.
15:14
2005.10.09.
2005.10.09.
16:17
2005.10.09.
2005.10.09.
힐앤토 말씀하시려나?? ^^ 진입하기 전까지 속도 어느정도 줄이고 코너 빠져나올때 속도 높이세요.
아니면 최대한 빨리 차의 회전반경을 직진형으로 만드시는것도 ...
아니면 최대한 빨리 차의 회전반경을 직진형으로 만드시는것도 ...
17:16
2005.10.09.
2005.10.09.
코너 공략 방법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아웃-인-아웃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코너 진입 시 도로 바깥으로(아웃) 코너 공략시
코너 아쪽으로(인) 다시 탈출 시 도로 바깥으로(아웃) 하는 것으로 최적의 회전 반경으로 최소한의 감속을 할 수 있는 코너 공략법 입니다. F-1 레이싱 보시면 차들이 같은 선을 그리며 도는 것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이것이 메모리 코스로 사전에 계산되어진 최적의 주행 동선입니다. 주의 하셔야 할 것은 일반 스푼 커브, 던롭 커브 등은 적용이 바로 가능하지만 헤어핀 또는 S 커브에서는 주행 라인이 조금씩 바뀌게 되며, 무리할 경우 리타이어 하게 됩니다.
자동차 바퀴의 그립력을 최대한 이용하는 척-인 이라는 테크닉이 있습니다. 액셀 오프 또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의 앞쪽으로 무게가 쏠리며 앞쪽이 가라앉는 그러니깐 노즈-다운(다이브) 현상이 나타 납니다. FF(프론트 드라이브, 브론트 스티어) 일 경우 코너 진입 시 액셀 오프 또는 브레이크를 밟아 노즈-다운을 임의로 만듭니다. 이때 조향을 하여 앞바퀴에 그립력을 최대한 실어
주어 코너 공략 시 언더 스티어(핸들을 꺽은 만큼 돌아가지 않고 밀리는 현상)를 최대한 막아 줍니다.
이때 주의 하실 점은 브레이크 포인트 선정 입니다. 노즈-다운 시점을 노치게 되면 다시 서스펜션에 의해 노즈-업이 됩니다.
그러면, 반대로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리면서 그립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엔진의 출력을 극대화 하는 힐-앤-토우 라는 테크닉이 있습니다. 엔진의 특성 및 차량의 특성을 충분히 알아야 하며 코너 탈출 시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감속을 하면 엔진 회전수 역시 다운(출력 다운)이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항상 맥스 출력
RPM을 유지하는 것으로 코너 공략 시 액셀, 브레이크, 클러치를 거의 동시에 밟는 것입니다.
코너 진입 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아 감속이 되면 시프트 다운(기어 변속)을 합니다. 이때 왼발은 클러치를 오른발 발끝은 브레이크를 뒷굽으로는 액셀로 엔진 회전수를 컨트롤 하는 기술 입니다.
주의 하실 점은 타이밍을 놓칠 경우 동력이 끊어진 상태로 코너에 진입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슬립 또는 언더 스티어로 이어 지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좌우 무게 중심 이동을 이용한 린-인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크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코너 공략 시 몸과 바이크를 최대한 코너 쪽 기울이는 것입니다. 자동차는 그렇게 하기 어렵기 때문에 코너 진입 시 핸들을 코너 반대 방향으로 살짝 꺽어다가 다시 코너 진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자동차의 롤링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동차 서스가 얼마나 버텨주냐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더라고 서스가 너무 무르면 무게 중심 이동이 있어 코너 공략이 어렵게 됩니다.
스포티지의 경우 충분한 보강(롤바, 롤게이지, 스트럿바, 임팩트 바, 스테빌라이져, 서스펜션 등)이 없을 경우
모노코크 프레임으로 한번 변형이 생기면 복구가 상당히 어렵게 됩니다.
또한 스포티지 서스는 상당히 소프트한 편이여서 코너에서 무리하시면 위험 합니다. RV 차량 특성 상 무게 중심이 높아
이또한 코너에서 불리한 조건이 됩니다.
코너에서 슬립 또는 차량이 심하게 흔들릴 경우 카운트-스티어 로 자세 제어를 해야 하지만, 이도 차량 특성, 노면 상태,
차량 속도 등을 고려한 상당한 핸들링 감각이 있어야 가능 합니다.
담에 혹 기회가 된다면 저희 선배가 운영하는 카트 경기장 한번 같이 가면 좋을 듯 하네요.
일욜인데 출근해서 사무실에 혼자 있을려니 환장 하겠습니다.
이제 퇴근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코너 아쪽으로(인) 다시 탈출 시 도로 바깥으로(아웃) 하는 것으로 최적의 회전 반경으로 최소한의 감속을 할 수 있는 코너 공략법 입니다. F-1 레이싱 보시면 차들이 같은 선을 그리며 도는 것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이것이 메모리 코스로 사전에 계산되어진 최적의 주행 동선입니다. 주의 하셔야 할 것은 일반 스푼 커브, 던롭 커브 등은 적용이 바로 가능하지만 헤어핀 또는 S 커브에서는 주행 라인이 조금씩 바뀌게 되며, 무리할 경우 리타이어 하게 됩니다.
자동차 바퀴의 그립력을 최대한 이용하는 척-인 이라는 테크닉이 있습니다. 액셀 오프 또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의 앞쪽으로 무게가 쏠리며 앞쪽이 가라앉는 그러니깐 노즈-다운(다이브) 현상이 나타 납니다. FF(프론트 드라이브, 브론트 스티어) 일 경우 코너 진입 시 액셀 오프 또는 브레이크를 밟아 노즈-다운을 임의로 만듭니다. 이때 조향을 하여 앞바퀴에 그립력을 최대한 실어
주어 코너 공략 시 언더 스티어(핸들을 꺽은 만큼 돌아가지 않고 밀리는 현상)를 최대한 막아 줍니다.
이때 주의 하실 점은 브레이크 포인트 선정 입니다. 노즈-다운 시점을 노치게 되면 다시 서스펜션에 의해 노즈-업이 됩니다.
그러면, 반대로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리면서 그립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엔진의 출력을 극대화 하는 힐-앤-토우 라는 테크닉이 있습니다. 엔진의 특성 및 차량의 특성을 충분히 알아야 하며 코너 탈출 시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감속을 하면 엔진 회전수 역시 다운(출력 다운)이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항상 맥스 출력
RPM을 유지하는 것으로 코너 공략 시 액셀, 브레이크, 클러치를 거의 동시에 밟는 것입니다.
코너 진입 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아 감속이 되면 시프트 다운(기어 변속)을 합니다. 이때 왼발은 클러치를 오른발 발끝은 브레이크를 뒷굽으로는 액셀로 엔진 회전수를 컨트롤 하는 기술 입니다.
주의 하실 점은 타이밍을 놓칠 경우 동력이 끊어진 상태로 코너에 진입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슬립 또는 언더 스티어로 이어 지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좌우 무게 중심 이동을 이용한 린-인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크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코너 공략 시 몸과 바이크를 최대한 코너 쪽 기울이는 것입니다. 자동차는 그렇게 하기 어렵기 때문에 코너 진입 시 핸들을 코너 반대 방향으로 살짝 꺽어다가 다시 코너 진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자동차의 롤링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동차 서스가 얼마나 버텨주냐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더라고 서스가 너무 무르면 무게 중심 이동이 있어 코너 공략이 어렵게 됩니다.
스포티지의 경우 충분한 보강(롤바, 롤게이지, 스트럿바, 임팩트 바, 스테빌라이져, 서스펜션 등)이 없을 경우
모노코크 프레임으로 한번 변형이 생기면 복구가 상당히 어렵게 됩니다.
또한 스포티지 서스는 상당히 소프트한 편이여서 코너에서 무리하시면 위험 합니다. RV 차량 특성 상 무게 중심이 높아
이또한 코너에서 불리한 조건이 됩니다.
코너에서 슬립 또는 차량이 심하게 흔들릴 경우 카운트-스티어 로 자세 제어를 해야 하지만, 이도 차량 특성, 노면 상태,
차량 속도 등을 고려한 상당한 핸들링 감각이 있어야 가능 합니다.
담에 혹 기회가 된다면 저희 선배가 운영하는 카트 경기장 한번 같이 가면 좋을 듯 하네요.
일욜인데 출근해서 사무실에 혼자 있을려니 환장 하겠습니다.
이제 퇴근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17:35
2005.10.09.
2005.10.09.
언더스티어가 생겨서 코너링이 힘드신건가요? 그럼 타이어를 접지력이 더 좋은거로 바꿔보시던가 광폭으로 바꿔보심이 좋을듯 싶고요..
코너링시 차의 롤링(쏠림)이 심해서 감속을 하게 되시나요? 롤링이 심하시다면 서스펜션이 무르기 때문입니다...현대-기아차는 순정 서스펜션이 물렁한 편입니다..(sm은 딱딱합니다..니뽄스타일ㅋㅋ) 서스펜션도 물렁한데 차체의 무게중심도 높으니 아무래도 코너링할때 쏠림이 심하죠... 이때문에 세단에 비교했을때 코너링시 차의 무게중심이 더 많이 움직이기때메 감속도 더 많이 하게되는겁니다..쇽업소바와 스프링을 좀더 하드한걸로 교체하고 차고를 낮추신다면 롤링이 줄어들고 훨씬 안정적으로 코너링할수 있습니다... 대신 승차감은 구려집니다..-_-;;(차고를 낮추면 suv로써의 효용성은 없어지겠죠??-ㅅ-;;;)
코너링 기법엔 힐앤토, 아웃 인 아웃, 드리프트등등 여러 기법이 있지만 레이싱을 하시는것도 아니고,, 일반 도로에서 주행시엔 그다지 효용성이 없습니다... 50km/h에 돌던 60km/h에 돌던 속력에 연연하지 마시고 안전운전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안전이 최고입니다...(어짜피 50이던 60이던 신호한번 걸리면 땡입니다..)
코너링시 차의 롤링(쏠림)이 심해서 감속을 하게 되시나요? 롤링이 심하시다면 서스펜션이 무르기 때문입니다...현대-기아차는 순정 서스펜션이 물렁한 편입니다..(sm은 딱딱합니다..니뽄스타일ㅋㅋ) 서스펜션도 물렁한데 차체의 무게중심도 높으니 아무래도 코너링할때 쏠림이 심하죠... 이때문에 세단에 비교했을때 코너링시 차의 무게중심이 더 많이 움직이기때메 감속도 더 많이 하게되는겁니다..쇽업소바와 스프링을 좀더 하드한걸로 교체하고 차고를 낮추신다면 롤링이 줄어들고 훨씬 안정적으로 코너링할수 있습니다... 대신 승차감은 구려집니다..-_-;;(차고를 낮추면 suv로써의 효용성은 없어지겠죠??-ㅅ-;;;)
코너링 기법엔 힐앤토, 아웃 인 아웃, 드리프트등등 여러 기법이 있지만 레이싱을 하시는것도 아니고,, 일반 도로에서 주행시엔 그다지 효용성이 없습니다... 50km/h에 돌던 60km/h에 돌던 속력에 연연하지 마시고 안전운전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안전이 최고입니다...(어짜피 50이던 60이던 신호한번 걸리면 땡입니다..)
19:19
2005.10.09.
2005.10.09.
19:55
2005.10.09.
2005.10.09.
전 급격한 코너링으로 인해 사고 위험을 2번이나 겪어 봤습니다.
한번은 비오는 날 코란도밴을 타고 코너링 하다 2바퀴 반을 회전하고 멈추는데 아찔했습니다. 바깥쪽이 낭떠러지 였거든요.
그리고 또 한번은 티지를 몰고 80km 속도로 코너를 돌다가 뒷바퀴가 바깥쪽으로 쏠리는데 가슴 철렁하더군요.
스피드보다는 안전이 최우선이지요.
한번은 비오는 날 코란도밴을 타고 코너링 하다 2바퀴 반을 회전하고 멈추는데 아찔했습니다. 바깥쪽이 낭떠러지 였거든요.
그리고 또 한번은 티지를 몰고 80km 속도로 코너를 돌다가 뒷바퀴가 바깥쪽으로 쏠리는데 가슴 철렁하더군요.
스피드보다는 안전이 최우선이지요.
22:21
2005.10.09.
2005.10.09.
22:46
2005.10.09.
2005.10.09.
아~~그리고 최고 안정감 있고 옆에 탄 사람도 편안함 을 느낄수 있게 아주 천천히 시속 30~40 정도로 코너링 을 하면 됩니다...
거창한 이론 필요없심더~~~~
티지는 거의 오토 인데 실정에 맞지 않는 이론도 많군요.....
SUV 차량 위엣분 설명처럼 저렇게 빠른속도로 코너링 하다간 100의98 은 전복 합니다...
경상도 말로 디비집니다~~~~~
답답하다 싶을 정도로 천천히 코너링 하는게 최곱니다~~~~차량에 무리도 덜 가구요~~~
거창한 이론 필요없심더~~~~
티지는 거의 오토 인데 실정에 맞지 않는 이론도 많군요.....
SUV 차량 위엣분 설명처럼 저렇게 빠른속도로 코너링 하다간 100의98 은 전복 합니다...
경상도 말로 디비집니다~~~~~
답답하다 싶을 정도로 천천히 코너링 하는게 최곱니다~~~~차량에 무리도 덜 가구요~~~
22:54
2005.10.09.
2005.10.09.
....카트라이더라,,,어쨋거나 결론은 감속입니다,,제가 설명한 것도 같은 속도로 코너링하란 애기보단 감속하면서 코너링하란 애기엿고 무슨 객관적인 수치가 나온건 아니네요..다는 아니지만 개중에는 오버 잘하는 분들 많네요.
23:31
2005.10.09.
2005.10.09.
03:50
2005.10.10.
2005.10.10.